본문 바로가기

정보3

가만 있으면 안된다 아침에 일어나 노트북을 열고 정보를 체크하고 또 하루의 일상을 어제처럼 시작하지만 어제는 어제일 뿐 오늘은 지금 이 순간일 뿐이다. 세월호 관련 소식들에 아프면 아파하고 때론 분노한다. 이젠 더 이상 정부의 무능과 그래도 이 정부를 싸고 도는 정말 이해 못할 사람들 까지 참으려고 억누르는 감정이 마치 터지기 직전의 고요처럼 감정조차 텅 비어 더 이상의 아픔조차 무감각해진다. 차라리 무력해 진다. 대한민국 정부는 지금 자신들의 월급을 주는 국민의 눈과 귀를 막고 심지어 이젠 말하지 말고 가만히 있어라 협박을 한다. 정부가 하는 일에 반대 의견 말하지 말고 그냥 가만히 있어라 한다. 그렇게 세월호의 아이들을 선실에 가두어 놓고 차가운 바다에서 생목숨 앉아가 놓고 침몰하는 대한민국호 의 선장은 국민보다 먼저 .. 2014. 5. 3.
무대리 TV광고에 등장하는 무대리 는 귀엽다. 하지만 무대리의 실체는 고리대금 사채업자이다. 아무리 아니라고 포장을 해도 그들의 본질은 사채다. 무대리를 앞세워 더더구나 일본계 사채업자의 앞잡이로 무대리가 등장한 것이다. 무대리는 한때 만화로 유명했다. 그 이미지와 무대리의 이미지는 비슷하지만 사채업을 하는 무대리는 귀여운 외모 뒤에 고리대금을 뜯어가는 본성을 감추고 있다. 무대리만 보면 그 사채업자가 참 좋을 것 같다. 결과적으로 성공한 무대리다…….그걸 노렸으니까? 인기 연예인들이 한 때는 사채광고에 출연한 적도 있었지만 그들은 지탄 받았다. 그러자 이렇게 무대리가 대신 출연해 그 비난을 피하고 있는 것이다. 무대리의 귀여운 얼굴 뒤로는 무서운 이자가 숨어 있다. 오늘 아침부터 070 으로 시작하는 대출광고.. 2011. 12. 10.
하늘이 무너진 날 오늘은 정말 내가 역사에 기억해야 될 날이다. 탄핵받아야 할 대상들이 탄핵을 한다. 우스운 현실이다. 난 정치를 모른다. 하지만 어느 것이 옳고 그른지는 안다. 이건 해도 해도 너무 하다. 에이. 비라도 오지. 마음속에 암울함에 가슴이 답답하다. 울고 싶다. 하늘이 무너진 기분이 든다. 도대체 누가 누구를 심판하는 것인지. 왜 나라를 이 모양으로 만드는지 그들은 지금 제정신이 아니다. 대통령은 하늘이 만드는 것이다. 그런데 국민의 뜻과 상관없이 그들은 그들의 힘에 중독되어 그들 스스로 자폭하려 한다. 답답한 현실에 그저 머리만 띵하다. 웬 종일 떠들어 되는 언론들의 책임도 크다. 왜 그리도 진실을 왜곡해서 진정 국민이 알권리를 자신들의 이익에 맞게 설정할 수 있단 말인가, 자신들을 통해야만 정보를 알 수.. 2009. 3.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