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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4

나의 막가는 생각 아무 생각 없이 TV를 보다가 문득 지금 저TV를 보기 위해 내가 지불하는 비용이 얼마나 될까 생각을 해본다. 참 엄청나다. 우리 정부에서 하는 행정의 실수로 우리가 내야 하는 이중부담을 말하는 것이다. 우리는 우선KBS에 원하던 원하지 않던 수신료를 낸다. 그리고 또다시 수신이 안 되어 지역에 있는 유선방송국에 가입을 하고 매달 얼마씩의 비용을 지불하고 이차 수신을 받아 그리고 그 화면을 볼 수 있다. 만약에 정부가 처음부터 미국식 시스템이 아닌 유럽식을 사용했다면 이런 이중비용 부담은 없었을 것이다. 나는 전문 지식이나 그런 것은 없다. 다만 미국은 자신들이 지형에 맞게 맞추어 개발되어 넓은 땅을 가진 자신들의 나라에 맞고 유럽식은 우리와 같이 산이 많아 산악지형에도 유리하게 만들어진 것으로 안다. .. 2009. 11. 29.
버스를 타고 버스를 타고 창원으로 향했다. 비가 내릴 것 같은 회색 빛 하늘 때문에 조금은 불안했지만 창원으로 향했다. 내 차는 주차장에 가만히 두고 버스를 타면 저렴하게 다녀 올 수 있기 때문이다. 오늘 민주노총 경남 본부2층에서 쌍용자동차 살리기 경남도민대책위원회가 결성되고 기자회견을 열기로 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간단하게 카메라 챙기고 본부에 도착하니 이미 시작되고 있었다. 이런 저런 회견문을 낭독하고 사진을 촬영하고 나니 바로 결성식을 마친다. 원인이 무엇 이었던지. 일단 쌍용자동차는 살려야 된다는 것은 인정한다. 하지만 중국을 몰라도 너무 몰라서 어처구니없는 일을 당한 것이라 생각하니 조금은 억울하다…….솔직히. 그렇게 기자회견을 마치고 나와 또 다시 정류장으로 향하는데 버스를 어디서 타야 할지를 모르겠다... 2009. 11. 7.
능소화 [Chinese trumpet creeper] 시내 에서 능소화를 만났다. 그냥 지나치려다 그아름다움에 잠시 취해 봄도 좋을것 같다. 걸음을 멈춘다. 지나가시던 아저씨가 내가 묻는다. 이꽃 이름이 뭐냐고 내가 능소화라 대답하자, 그 분은 참 신기하다는듯이 이꽃은 씨를 심느냐 아님 가지 꽃이를 하느냐고 여러가지를 묻는다. 난 이것 저것 내가 아는 상식안에서 대답을 해주었다. 단 능소화를 독극성이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는 말과 더불어...., 하지만 능소화는 여전히 아름답다. 예전엔 임금만이 볼수 있고 궁궐에서나 심을수 있다는 꽃인데. 지금은 너무 흔하게 피어 있어 대접을 받질 못한다. 능소화 [Chinese trumpet creeper]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능소화과의 낙엽성 덩굴식물. 학명 Campsis grandiflora 분류 능소화과 원산지 중.. 2009. 2. 12.
황사 그 지독한 침략자 2007/04/01 우리 대한민국 으로 반갑지 않은 침략자가 닥쳤다. 바로 중국의 황사다. 그 지독한 침략자는 순식간에 도시를 뿌옇게 만들어 버렸다.. 2008. 1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