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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회6

백팔 대참회문 백팔 대참회문 시방삼세 제불보살님과 역대 조사님들께 지극한 마음으로 이 몸 다 던져 참회하고 발원합니다. 지난 세월 지은 공덕이 적어 부처님 참된 진리 등지고 살아 왔음을 참회합니다. 작은 인연이지만 오늘부터 크게 키워 참된 불자가 되고자 발심하여 불법승 삼보에 귀의하오며 정성으로 절을 올립니다. - 참 회 편- 1. 지극한 마음으로 석가모니 부처님께 귀의합니다. 2. 지극한 마음으로 부처님 법에 귀의합니다. 3. 지극한 마음으로 승가에 귀의합니다. 4. 나는 누구이며, 어디서 왔는가를 생각하지 않고 살아온 죄를 참회합니다. 5. 참나를 망각한 채 살아 온 죄를 참회합니다. 6. 나의 몸을 귀하게 여기지 않고 살아 온 죄를 참회합니다. 7. 나의 진실한 마음을 외면한 채 살아 온 죄를 참회합니다. 8. .. 2013. 5. 15.
어디서 왔을까? 나라고 하는 이 몸은 나는 어디에서 왔을까? 참으로 수많은 사람의 한결같은 의심이었답니다. 나는 어디서 왔을까 라고 내게 질문한다면 나는 이렇게 대답하겠답니다. 나는 조금 전으로부터 왔다고 나 고 죽음((生死)이라는 것은 (生)은 마음이 새집 과 인연이 되어 이사 옴 이고 (死) 내가 가진 마음에 집 육신이 인연을 다해 또 다른 인연의 다른 집을 찾아 떠남이라고 우리는 세상을 살면서 참으로 많은 만남과 헤어짐을 경험합니다. 그중 가장 아픈 헤어짐이 바로 죽음으로 헤어짐입니다. 죽음으로 헤어짐은 이생에서는 다시 만나지 못한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이나 동물 들이나 모두 죽음 앞에서는 안타까워한답니다. 하지만 죽음이 있다는 이야기는 삶, 이 있다는 이야기 도 된답니다. 어디선가 죽음으로 통곡하고 있을 때 산부인과에서는 아.. 2011. 8. 6.
참회합니다 세상을 살면서 남을 안아프게 할 수는 없다. 하지만 되도록이면 그렇게 살지 않도록 노력하며 사는 것이 제대로 된 삶 일 것이다. 가능한 다른이의 가슴에 못 밖는일 없이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오늘 하루 나는 몇번이나 상대의 가슴에 못을 박았을까.? 혹 모르고 박은 못은 없을까.? 또 상대를 마음으로 깔보거나 하지는 않았을까.? 거짓 미소을 짓지는 않았을까.? 참회하고 또 참회해도 잘한 일보다 참회 할일이 더 많다. 말로 또는 마음으로 내가 하룻동안 지은 죄 알게 모르게 지은 죄 그렇게 지은 죄가 너무 많다. 본의 아니게 내 마음속 교만이 일어. 나의 얄팍한 지식과 눈으로 상대의 겉 모습만 보고 판단 해버린 경우도 종종 있었다. 그런 내가 한심하고 후회스러워 참회해도 참회해도 부족함을 느낀다.. 그리.. 2011. 7. 31.
자신에게 더 엄하라 옛날에 남에게 아주 엄하게 구는 수행자가 있었다. 이 수행자는 남이 조금만 계율을 어겨도 길길이 날뛰었다. "계율을 철저히 지켜야지! 그렇게 해서는 절대 깨달음을 얻을 수 없다! 바보 같은 녀석……." 그런 식으로 매일 혼을 내자 다른 수행자와 신도들은 모두 그 수행자를 무서워했다. 그런데 어느 날, 그 수행자가 어떤 계기로 고기를 먹게 되었다. 그런데 먹어보니 생각 외로 고기가 맛있었다. 이 수행자는 자신이 비록 계율은 어겼지만 고기 맛을 잊을 수가 없어 다음날도 몰래 고기를 먹게 되었다. 그때부터 이 수행자는 이래저래 어긴 계율인데, 한 번 더 어기고 참회 해야지 하는 생각으로 또 계율을 어기게 된 것이다. 나중에 이 사실을 알게 된 스승이 그를 불러 말했다. "이 녀석아! 너는 너 자신에게는 관대하.. 2009. 11. 8.
참회합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남을 안 아프게 할 수는 없다 하지만 되도록이면 그렇게 살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이 제대로 된 삶일 것이다 가능한 다른 이의 가슴에 못 박는 일 없이 살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난 오늘 하루도 몇 번의 못을 상대에게 박았을까 아니 모르고 박은 못은 없을까.. 혹여 다른 이를 마음 안으로 깔보거나 하지는 않았을까 거짓 웃음을 흘리지는 않았을까 여러 가지로 참회해야 할 것들이 많다 말로 또는 마음으로 난 하루에도 참 많은 죄를 짓고 산다. 때론 본의 아니게 때론 내 마음속의 교만이 일어나 나의 얄팍한 마음으로 상대의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런 내가 때론 한심할 정도이다. 나 자신을 누가 그렇게 판단하면 참으로 싫어하면서 나도 어느 땐 그들처럼 그렇게 상대를 생각해버.. 2009. 9. 10.
참회하면 사는 삶 세상을 살아가면서 남을 안 아프게 할 수는 없다. 하지만 되도록이면 그렇게 살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이 제대로 된 삶일 것이다. 가능한 다른 이의 가슴에 못 박는 일 없이 살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난 오늘하루도 몇 번의 못을 상대에게 박았을까. 아니 모르고 박은 못은 없을까. 혹여 다른 이를 마음 안으로 깔보거나 하지는 않았을까. 거짓을 가장된 웃음을 흘리지는 않았을까. 여러 가지로 참회해야 할 것들이 많다. 말로 또는 마음으로 난 하루에도 참 많은 죄를 짓고 산다. 때론 본의 아니게 때론 내마음속의 교만이 일어나. 나의 얄팍한 마음으로 상대의 겉모습만보고 판단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런 내가 때론 한심할 정도 이다 나 자신을 누가 그렇게 판단하면 참으로 싫어하면서 나도 어느 땐 그들처럼 그렇게 상대.. 2009. 4.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