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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그림52

꽃 그림 연습 일요일 마당에 핀 꽃을 보면서 급하게 폰에서 S펜을 꺼내 그림으로 남겨본다. 잎사귀 하나하나 자세히 살핀다. 경이롭다. 잎새하나 꽃잎하나 다 규칙이 있다. 불규칙해 보이는 자연은 질 지켜지는 규칙적으로 봄, 여름, 가을, 겨울 이 오고간다. 심지어 마당의 화분의 작은 꽃잎조차 잎새조차도... 2018. 4. 29.
튤립 필적에 길가 화단에 튤립이 활짝 피었다. 그 화사한 색감에 나는 잠시 세상을 잊는다. 튤립의 그 화사한 색이 나는 좋다. 어느 봄날에 튤립 활짝 핀다 2018. 4. 17.
휴식 휴식이 필요할땐 그냥 아무 생각없이 가만히 나를 내버려두는거야 꿀 맛 같이 쉬고 싶을 때 그냥 쉬는거야 세상의 모든 것들 다 내버려둔채 눈을 감고 따스한 햇살아래서 달콤한 휴식을 취하는거야 그냥 2018. 4. 4.
쇼핑하는날 간만에 아울렛으로 쇼핑을 간다. 미안하다. 능력부족으로 실컨 아이쇼핑만 하다가 그렇게 갖고싶어 하던 옷 한벌 구입해 좋아라 한다. 나도 좋다. 또 행복하다 2018. 3. 27.
졸고싶다 따스한 햇살 비추이는 봄날 흔들 흔들 흔들 의자에서 꾸벅 꾸벅 졸음질 하고 싶다. 2018. 3. 23.
행복 스쳐 지나가는 일상의 작고 소소한 순간들이 당신이 그리도 찾아 헤매이든 행복일지 모른다. 행복은 찾는게 아니라 느끼는거다. 행복은 찾는사람것이 아니라 느끼는 사람의 것이다. 지금 가까이 와 있는 평범하고 아무것도 아닌것 같은 일상 에서도. 이미 행복 할 수 있다. 비 그친 뒤 따스한 햇살 이 따스함에 행복하다. 2018. 3. 22.
연두색 그녀 S펜을 꺼내 쓱쓱 봄 을 그린다. 생각나는대로 연두색 그녀를 2018. 3. 17.
자화상 나는 다른사람에게 어떤 모습으로 비추어 질까? 이왕이면 보기좋은 모습으로 비추어 졌으면 좋겠다. 항상 입가에 미소 씨익 할 수 있는 그런 여유로운 사람이고 싶다 따뜻한 가슴을 가진 그런 사람이고 싶다. 2018. 2. 21.
새해 복 가져가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8. 2. 15.
평화 완벽한 평화는 완벽한 비움에서 찾아온다. 마음안에 어떠한 집착도 없는 상태가 텅빈 충만이다. #노트 #그림 #Galaxynote8 #어반스케치 #평화 #비움 #집착 #마음 #충만 #안정 #텅빈충만 2018. 1. 28.
어반스케치 연습2 같이 밤 열차를 타고 함께 여행을 떠날 수 있는 맘 편한 친구들 밤새 떠들고 놀아도 7시간 동안의 기차안 여행길이 하하 호호 즐겁다. ㅎ 왕복 14시간 이상을 기차안에서 보내야 하는 피곤한 여행이지만 친구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좋다. 그런 친구의 얼굴을 얼른 스케치 해본다. 2018. 1. 28.
어반스케치 연습 친구들 끼리 태백산 눈꽃축제 구경한다고 기차를 7시간 이상 타고 태백에 새벽에 도착 어슬픈 눈꽃 축제 구경하고 대신 피곤에 쩔어 되돌아 가는길 총무라고 열심히 왔다같다 하면서 친구들 챙기더니 결국 자리에서 잔다 피곤하겠지 싶다. 나도 자다깨다 남은 약 3시간 30분 이렇게 폰으로 시간을 때운다. 2018. 1. 27.
누가살고 있을까? 저기 달나라에는 누가 살고 있을까? 계수나무 아래 토끼가 방아를 찧고있을까 궁긍하다. 2018. 1. 25.
아찡과 아까여사 갤럭시노트8 S펜으로 그리기 연습 열심히 그려 본다. 아찡과 아까 캐릭터의 모양을 잡아가는 중인데 잘 안된다. 그러나 열심히 하다보면 어떤 결론에 도달하겠지 열심히 그려보자 2018. 1. 24.
인상 나이 먹어도 세상을 잘 살아 온 것이 얼굴에 나타나 그 사람 인상이 참 좋다 라는 말을 듣는다면 그건 그동안 잘 살았다는 증거다. 나이를 먹을 수록 그 사람의 지나온 삶이 얼굴에 나타나기 때문이다. 삶의 길이 오만가지 표정으로 나타나 그것이 그사람의 인상으로 고착 되기 때문이다. 욕심으로 심술로 고집과 아집으로 지나온 세월들이 고스란히 얼굴에 묻어나 결국은 인상이라는 결과가 되는것이다. 나이를 먹는다는건 자기의 얼굴 즉 인상도 책임져야 한다는것이다. 이왕이면 그사람 인상 참 좋다. 라는 말을 들을 수 있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 2018. 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