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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계소4

포체리카 섬진강휴게소에서 만난 포체리카.. 2012. 7. 14.
경주를 다녀오면서 경주를 다녀 오면서 잠시 들린 통도사휴계소 입니다.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마지막 휴계소 입니다. 그곳에서 바라본 영남알프스 산능선들이 참 보기에 좋습니다. 가지산도립공원 이지요 저 품안에 양산시가 있고 저 넘어 밀양이 있습니다. 통도사 휴게소 입니다. 불과 얼마 전 지금의 울산 KTX 역이름에 울산(통도사) 로 결정되었다가 모 종교 단체의 반발로결국 그냥 KTX 울산역이 되었지요. 통도사는 종교 이기 전에 우리의 문화제 인데 말입니다. 자신들의 종교논리를 내세워 결국 무산시키는 그들의 이기주의가 참 무섭습니다. 아이러니 하게 이들 종교 의 교주 이신 하나님은 사랑을 교리로 내세웁니다. 심지이 원수조차 사랑하라 가르칩니다 그런 종교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이기주의 적인 종교가 되고 절대로 다른사람의 말을 듣지.. 2012. 2. 28.
김천 다녀 오는길 오늘 오전 김천을 다녀왔다. 아마도 구미 쯤인가 싶다. 아쉽게도 금호산의 환상적인 장면을 담지 못했다. 정말 아름다운 산하가 눈앞에서 펼쳐 졌는데 운전한다고..휴 중부내륙고속도로는 잘 꾸며 놓은 도로에 차들도 별로 없어 잘못하면 자신도 모르게 속력을 낼 수 있다. 나도 12월달에 21K 초과로 딱지를 받았다. 벌금 8만원 짜리로. 휴! 여기는 남성주 휴계소다. 작게 꾸며 놓은 정원 풍경이다 남성주 휴계소를 지나 또 달리기 시작한다. 2010.1.29 차안에서 2010. 1. 29.
가을 비 광주를 가는 길은 언제나 멀게만 느껴진다. 그곳에서 만나는 사람들 이젠 제법. 익숙한데도 광주는 멀게만 느껴진다. 하지만 오늘은 내 작은 차가 정비공장에 나가있어 승용차를 타고 가는 바람에 편안하다. 가는 중에는 몰랐다. 오늘은 아들의 생일잔치를 해주었다. 11월24일 이었는데. 합창 연습한다고 미루어 두었다가 오늘에야 생일을 축하 한다. 새삼스럽게도 아들이 커가는 것을 느낀다. 훌쩍 자라버린 아들이 이젠 대견스럽다. 담임선생님도 축하 해준다. 고맙다. 돌아오는 길은 비까지 촉촉이 내린다. 가을비다 곡성휴계소에서 한숨 잔다. 깊은 잠이 들었다. 한잠을 자고 나고 기름을 넣고 다시 고속도로를 달려간다. 비오는 길은 미끄럽다. 그사이사이를 곡예 하듯이 달린다. 물안개가 피어오른다. 순천휴계소에서 다시 주린 .. 2009. 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