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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속 이야기/여행속 풍경129

주남저수지 소경 경남 창원에 있는 주남저수지 풍경을 마이뉴스코리아 김종근 기자님이 담아 오셨습니다. 2008. 12. 20.
고성 거류산에서 거류산은 경남고성군 거류면에 있다 옆으로는 벽방산이 있어 좋은 대조를 이룬다. 높이는 570.2미터 이지만 정상은 바위로 이루어져 아주 경치가 좋다.. 날이 흐려 사진이 잘나오지는 않아 아쉽다. 거류산 정상이 보이는 지점에서 잠깐 휴식하며. 벌써 정상에는 사람들이 모여있다. 안개가 자욱한 산아래 마을이 손에 잡힐듯하다. 날은 비록 흐렸지만 기분은 맑았다. 2008. 12. 16.
바다로 가다 오랜만에 딸아이와 바다를 찾았다. 많은 사람들이 고기를 잡는다 소라는 줍는다. 난리다. 나는 잠을 잔다 잔디밭에 누워 서잠을 잔다. 누워 하늘을 보며 푸르름에 그렇게 잠이 든다. 딸아이도 바다로 나가 소라를 잔뜩 잡아 온다. 바닷가에는 사람들이 낙시대를 들고 고기를 잡는다. 나는 잠을 잔다...그러면서 나를 잡는다.. 2004/04/05 2008. 12. 5.
진해 안민고개 진해 안민고개에서 내려다 보는 진해시내는 작고 아담하다. 멀리 바다에는 작은 배들이 너울거리고 앞산마냥 버티고 있는 섬들은 안개를 품고 있다..바다는 말이 없고 천자봉엔 해병대의 구령소리만 들리는듯 하다. 안민고개 정상 부근엔 이렇게 전망대가 있다 바로 옆에 해병초소가 있어 과연 군사도시임이 실감난다..천자봉이 보이고 불모산에 보인다. 진해 시내를 까마득히 아래로 펼쳐저 보이고 전망대에는 두대의 망원경이 있어 진해시내를 감상할수 있으며 저멀리 바다가운데 떠있는 배들과 섬들을 감상할수 있다. 전망대에서 보는 진해 시내는 아마도 4월이면 벗꽃이 만발하리라 그러면 안민고개도 몸살을 앓을태지.. 진해 시내는 별로 크지는 않다 군사도시인 관계로 큰빌딩도 별로 없다. 그저 옹기종기 깨끗한 항구도시다 그런데 바다는 .. 2008. 12. 5.
태극기 휘날리며 촬영세트 경남 합천에 있는 태극기 휘날리며 촬영장입니다. 참 감동받았습니다. 어떻게 여기서 그렇게 웅장한 영화가 나올수 있는지 말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오고가며 전쟁의 상흔처럼 여기저기 불타고 부서진 차량들이 흩어진 거리를 걸으며 뼈아픔을 느낍니다. 두번다시 이땅에 그런 아픔이 없기를 하지만 화장실에서 너무 실망하였습니다. 냄새며 지저분함이 도를 지나치기에 말입니다. 누군가 관리가 필요 할듯하든데.. 2004/03/02 2008. 12. 5.
밀양 단장면 청봉 도예원 2004/01/31 22:38 밀양 표충사를 갔다가 돌아 오는길에 단장면에 있는 청봉도예원을 다녀 왔다 은은한 음악소리에 고소한 녹차한잔, 녹차 수제비까지 먹으며..세상이야기를 하노라니 그것이 바로 신선놀음이었다... 청봉도예원은 지금 3대째 되물림되고 있다...지금은 3대 장기덕씨가 운영한다 여기저기 강의다니랴 바쁘지만 따뜻한 차한잔에 세상이야기 속으로 그렇게 들어 간다... 2008. 12. 5.
남원 광원루원 2004.07.25 22:06 남원 광원루원을 다녀왔습니다. 2008. 12. 4.
온몸이 아프다 삼성궁에서 찍은 단풍사진. 아침에 일어나니 등 쪽 뼈가 아프다. 가끔 아프기는 했지만 견딜만 했는데, 참 견디기 힘들 만큼 아프다. 나도 나이를 먹나 보다 하고 실감 나는순간이다. 이젠 추운게 싫고 따뜻한 곳이 좋다. 이빨을 뽑고 나서 느껴던 그 상실감 때문에 더욱 나이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청학동 삼성궁 출입구를 통과하면 바로 만나는 풍경 삼성궁을 내려 오면서 바라본 지리산 풍경 그렇게 나도 가을이 되어 가나 보다 이제 얼마 지나지 않아 나도 겨울이 되겠지. 하지만 어쩌면 그 겨울이 다시 봄이 오고 있음을 알게 하듯이 나의 삶 또한 그렇지 않을까? 마냥 축 처질 것이 아니라. 털고 일어나 다시 일어나 라는 메세지가 아닐까? 삼성궁 박물관앞에서 만난 장독대가 정겹다. 지수화풍(地水火風)의 인연이 다해 그.. 2008. 12. 3.
의령 정암루 홍의장군으로 유명한 의병장 곽재우 장군의 전설이 서린 의령 정암루의 가을 풍경이다. 2008. 1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