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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쇠고기5

이 촛불은 대통령만이 끌 수 있습니다 나는 대통령이 이번 쇠고기 파동을 자신의 종교적인 잣대로 해석하지 않기를바랍니다. 그리고 대한민국 국민의 건강주권을 가지고 국민이 요구하는 행위를 좌파니 빨갱이니 친미니 하는 이념적인 논리로 평가하는 것을 극히 경계합니다. 이 문제는 대한민국 국민들이 국민들의 정당한 권리인 건강권에 대한 주권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건강 주권을 포기한 정부에 국민으로서 요구를 하는 것입니다. 이 문제를 가지고 일부에서는 정치적 논리로 해석하거나 종교적인 논리로 해석하는 것은 극히 위험한 발상입니다. 그리고 이 나라의 국민으로서 대통령에서 요구합니다. 쇠고기 재협상하십시오. 그것만이 촛불을 끌 수 있습니다. 더 이상 폭력적이고 강압적인 방법으로 촛불을끄려고 하지 마십시오. 그리고 이 문제를 행여나 하나님이 주시는.. 2009. 2. 4.
머슴들의 하극상 지금 대한민국에서는 하극상이 일어나고 있다. 국민을 주인으로 섬기겠다고 약속한 머슴들이 국민을 통제하려 하고 국민을 폭력으로 진압하려 한다. 대한민국은 지금 머슴들 때문에 주인이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다. 일하라고 쥐어준 권력으로 주인의 목을 겨누고 주인을 외면한 채 주인의 말을 들으려 하질 않는다. 헌법 제 1조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대한민국의 모든 권력은 국민에게서 나온다.' 그런데 그 국민이 지금 머슴의 잘못으로 생명을 위협받고 있는데 머슴은 주인의 정당한 요구에 선동이니 괴담이니 자신들을 믿지 못한다며 자신들에게 쥐어준 권력으로 주인을 진압하고 있다. 지난 시절로 회귀 하는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국민들의 의식과 수준은 엄청나게 앞서나가고 있는데 이들의 대응방식은 아날로그 적이다. 국민.. 2009. 2. 4.
끈기와 고집의 차이 불과 물은 서로 상반된다. 불이 물을 만나면 꺼지고 물이 불을 만나면 증발한다. 하지만 지금 대한민국에서는 꺼지지 않는 불이 있다. 그것도 하나가 아니고 전 국민의 가슴에서 오히려 더 강렬하게 지금도 활활 타들어 가고 있다. 그 안에는 경찰의 무차별적이고 폭력적인 진압에 국민이 피 흘리며 쓰려지는 것을 지켜보다가 또 정부의 오만한 고집에 도저히 참지 못해 빗속에서도 꿋꿋하게 촛불을 밝혀 내 나라의 주권을 찾고 싶은 열망이 깔려 있다. 미국대사라는 사람의 오만 방자한 마치 점령군처럼 구는 행동과 발언들, 대한민국 국민을 무식하다고 더 배워라 는 충고에 지금 국민은 분노하고 있는 것이다. 대한민국의 대통령이라는 사람의 가벼운 행동으로 인해 전 국민의 자존심이 땅바닥에 내동댕이쳐지는 참으로 가슴 아픈 상황이 .. 2009. 2. 4.
미친 소 때문에 미치겠단다 미친 소 때문에 국민이 미치겠단다. 대한민국 정부도 못 믿겠는데 미국을 믿으라고 한다며 국민들이 대통령 탄핵을 외치며 아우성이다. 하지만 정작 국민의 목소리를 들어야 할 높은 분들은 귀 막고 눈 막고 마음에 드는 구미에 맞는 목소리 에만 귀를 기울이고 보고 싶은 것만 눈을 주며 보고 있다. 정작 들어야 할 목소리는 외면해 버린다. 예수께서 그러셨다. 눈 있어도 보지 못하고 귀 있어도 듣지 못한다. 바로 이럴 때가 아닐까 싶다. 그들이 보는 것이 무엇이고 그들이 추구하는 것이 무엇이기에 밤마다 밝 혀 지는 촛불이 보이질 않을까? 진정 1% 만의 세상을 꿈꾸는가? 집권당의 당헌, 당규가 나라의 주권보다 상위인 세상 그들이 진정 이 나라의 정당이라면 국회의원이라는 타이틀을 달게 해준 국민을 배신해서는 안 된다.. 2009. 2. 4.
미친소가 괴담이란다? 괴담이란다.? 정부가 지켜주지 못한 국민의 건강 주권을 지키겠다는 목소리를 정치권의 부추김이니 좌파들의 선동에 의한 것이니. 일부연예인들의 자극에 의한 것이니 하며 괴담으로 치부해 버리고 국민들의 목소리를 평가절하 하고 있다. 다른 나라도 아닌 우리나라에서 지금 현재 벌어지고 있는 일들이다. 얼마 전 부산에서 열리는 광우병 관련 촛불문화제를 취재를 하기 위해 시외 버스를 타고 전철을 타면서 서면 태화 백화점 앞에 도착했다. 처음에는 사람들이 보이질 않아 아니 여기서 행사를 한다고 해놓고 어디에 있지 하다가. 어느 순간 내 눈을 믿을 수 없는 놀라운 모습을 목격하게 되었다. 처음 출발 할 땐 그저 몇몇 모여서 상징적인 의미로 행사를 하겠지 하였는데 도로를 가득메운 시민들의 모습에 놀랐던 것이다. 교복을 입.. 2009. 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