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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5

세상엔 참 많은 사람이 살고 있다. 세상엔 참 많은 사람이 살고 있다. 그 많은 사람은 한결같이 자신들의 우주에서 자신들만의 세상을 살고 있는 것이다. 많은 사람이 서로 부딪기며 살고 있지만 가끔은 철저하게 외로울 때도 있다. 그렇게 못 마시는 술이라도 마시고 싶을 땐 독백처럼 긴 한숨을 쉬기도 한다. 믿었던 사람이 등을 칠 때는 더욱 그렇다. 사람이 사람을 대하면서 계산을 한다는 것은 더더욱 용서하기 어려운 것이다. 과연 이 사람이 나에게 어떤 이익을 줄까? 내가 이 사람을 만나면 잘못되는 것이 아닐까? 겉으로는 웃으면서 속으로는 그렇게 계산을 하는 정말 그 아픔은 말로 표현하기 어렵다. 나를 잘 모르면서 마치 나를 잘 알고 있는 것처럼 그렇게 마구 비판을 하는 것을 보면서 세상이 참 우습구나 하는 것을 느낀다. 하긴 그렇게 많은 우주 .. 2011. 8. 23.
참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는 세상 세상엔 참 많은 사람이 살고 있다. 그 많은 사람은 한결같이 자신들의 우주에서 자신들만의 세상을 살고 있는 것이다. 많은 사람이 서로 부딪기며 살고 있지만 가끔은 철저하게 외로울 때도 있다. 그렇게 못 마시는 술이라도 마시고 싶을 땐 독백처럼 긴 한숨을 쉬기도 한다. 믿었던 사람이 등을 칠 때는 더욱 그렇다. 사람이 사람을 대하면서 계산을 한다는 것은 더더욱 용서하기 어려운 것이다. 과연 이 사람이 나에게 어떤 이익을 줄까? 내가 이 사람을 만나면 잘못되는 것이 아닐까? 겉으로는 웃으면서 속으로는 그렇게 계산을 하는 그 복잡함은 말로 표현하기 어렵다. 나를 잘 모르면서 마치 나를 잘 알고 있는 것처럼 그렇게 마구 비판을 하는 것을 보면서 세상이 참 우습구나 하는 것을 느낀다. 하긴 그렇게 많은 우주 속에.. 2011. 7. 30.
용서 해 달란다 며칠 만에 들린 집이다. 좁고 별로 크지 않은 내 소중한 가난살이지만 정겹다……. 그동안 아들의 병간호(말이 병간호지 별로 한 것도 없음) 한다고 집이 엉망이 되도록 있었다. 아들은 이젠 제법 많이 호전되었다 말도 하고 밥도 먹고 걸어 다닌다 하지만 기억력이 현저히 떨어 졌다. 이빨은 아직 치료 할 엄두도 못 내고 있고 귀는 3개월 뒤에나 보잖다. 눈은 이미 장애가 나타난다. 많이 불편한 모양이다. 가해자 쪽에서는. 합의 보자고 난리다. 난 아직 아무른 준비도 없는데 그들은 자신들의 자식이 구금되는 것이 싫어서 합의이야기를 한다. 아직 치료도 안 끝났는데 벌써 병원비는 3.600.000여만 원이나 나왔다. 다행이 머리 에 수술을 하지 않아서 이다. 하지만 이빨만 해도 천오백만원이나 들어간다. 눈은. 귀는.. 2009. 3. 5.
오후 따뜻한 오후랍니다. 겨울이라도 따스한 햇살 창으로 드니 방안 온통 환하답니다. 부질없이 펜을 들고 가끔은 마음 정리 해본답니다. 허무로 보낸 시간들이 가슴 미어 와 울컥 서럽답니다. 웃음보다 아픔이 많았던 어젠 참으로 잊어야 하겠습니다. 모순과 위선만이 존재한 어젠 참으로 지워야 겠습니다. 이젠 미래가 남았습니다. 저……. 햇살만큼이나 밝게 빚나 보이는 그렇지만 아니랍니다. 분명 어둠과 가난사이에 현실에의 모순이 사이사이 오늘을 울분으로 채우기도 할 것이랍니다 다시 마음을 다집니다. 비관하지도 말아야지요. 날아야지요. 더 이상의 속박도 더 이상의 모순도 이젠 용서 할 수 없답니다. 열심히 옆에서 색색이며 잠든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뛰어 야지요 1986년12월9일 jae sok 2008. 12. 8.
이 세상 구세주는 자비 와 사랑은 이 세상을 구원할 유일한 구세주다. 세상이 사랑으로 가득 하다면 이 땅, 하늘, 우주, 어디에도 폭력, 전쟁, 미움, 시기, 질병, 근심, 다 사라지리라 자비와 사랑은 이 세상에 다시 오실 미륵부처님 이며 하나님 인 것이다. 자비하신 마음이 부처님의 마음이며 사랑하는 마음이 예수님의 마음이라 그 마음에 어찌 근심. 걱정. 욕심. 미움이 있으랴. 그래서 좋은 것이 사랑이라 누군가가 내게 조금 화를 내도 누군가가 내게 조금 못난 모습 보여도 용서 할 수 있는 것이 자비며 사랑이다. 마음에 사랑이 가득하면 마음에 자비심이 가득하면 너와 내가 아닌 우리로 사랑 한다면 그 곳이 다름 아닌 정토요 천국이다. 부처님이 말씀하신 자비도 하나님이 말씀하신 사랑도 결국엔 세상을 사랑과 자비로 채울 수 있을.. 2008. 1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