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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6

뭐든 최저임금 탓? 최저임금 올라 중소 영세 상인 다 죽는다는 이상한 논리에 어이가 없다. 최저임금 오른 것보다 더 많이 오르는 임대료 나... 대기업 유통업체의 얼토당토않는 수수료 만 잘 해결하면 된다. 상권 실컷 살려놓으면 기다렸다는 덧 임대료 올리는 조물주 위 건물주님들 그리고 슬쩍 숟가락 놓는 대기업 프랜차이즈 업체들 고생해서 장사 좀 해보려니 결국 쫓겨나는 영세 상인들 사정이 이럴진대 뭐 최저임금 때문이라고 이러니 우리나라에는 임대료 때문에 한 곳에서 100년 200년 대대로 가업을 이어 내려갈 수가 없고 막강한 자금력을 가진 재벌이나 대기업 외에는 버틸 수 없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도 내수시장 좀 살려보자는데 우리나라 내수시장이 너무 작다며 살릴 필요 없다는 전경련 회장이라는 분 한마디로 재벌 자기들만 살면 되지.. 2018. 1. 17.
며칠째 날씨 정말 춥다 며칠째 날씨가 많이도 춥다. 55년 만에 최고로 춥다고 하니 추울 수밖에 심지어 거리에 사람들이 없다. 장사하시는 분들의 한숨소리가 들릴 정도로 거리도 썰렁하다. 그 와중에도 정치권 돌아가는 꼴 보면 한숨밖에 안 나온다. 그들의 머릿속에는 백성들의 이 고통은 안중에도 없는 모양이다. 대통령은 대통령이라 답답하고 백성의 대표라도 뽑아 놓은 국회의원 이란 자들은 그들만의 잔치에서 도무지 나오려 하질 않는다. 서민들은 이 추위에 기름 값 한 푼이라도 아끼려고 애를 태우는데 물가는 하염없이 오리고 소위 재벌이라는 자들은 드러난 행태로만 봐도 서민들 등쳐먹는 꼴로 밖에 안보이니…….에라이 썩을 것들 그렇게 살아서 얼마나 오래 살려고 그러는지 참 못난 것들이다. 자기 후손들에게 도대체 무엇을 얼마나 남겨주려고 하는.. 2012. 2. 3.
삼성에서 소비자는 왕! 아니 소비자는 봉 지난 5월 13일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삼성 캠코더 두개를 구입하였다. 하지만 캠코더를 사용하는 첫날 모니터 상의 화상들이 도저히 색깔 구현을 하지 못하는 결함을 발견한 것이다. 물론 두 대 중 한대가…….붉은 꽃을 촬영해도 색깔이 펴져서 촬영이 되질 않는 것이었다. 설마 하고는 일단 촬영을 해서 그 결과물을 컴퓨터에 편집하려 올리자 아니나 다를까 색상이 전혀 나타나질 않고 펴지는 현상이 나타나 결국 지난 5월 23일 가까이 있는 삼성서비스 센터에 의뢰를 하게 되었다. AS 기사의 판단으로 본사에 보내야 할 것 같다고 하여 그러라고 하고 며칠이면 되겠지 하고 영수증 받고 사무실로 돌아왔지만 영 마음에 편하질 않았다. 그동안 난 소니, 케논, 파나소닉, JVC등 다양한 제품을 사용해 왔다. 영상취재를 많이.. 2011. 6. 9.
재벌 그들만의 리그 지난겨울은 참 많이도 추웠다. 매서운 추위로 안 그래도 주머니가 가벼운 사람들의 가슴이 꽁꽁 얼어붙도록 추웠다. 오늘 산을 오르면서 제법 매서운 바람이 귀를 시리게 했다. 그런데 그 와중에 여기저기 연두색 생명들이 고개를 내밀고 있었다. 지난겨울 그렇게 매섭게 몰아친 눈보라에도 생명은 끈을 놓지 않고 작은 가지 안에서 꿈을 키우고 있었나 보다. 진달래도 연분홍 잎을 살짝 드리우고 하늘하늘 해바라기 하고 있고 또 이름 모를 노란 꽃들이 망울을 터뜨리며 하나둘 모습을 드러내며 그래도 봄은 온다는 것을 말해 주는데 사람들은 아직도 옷깃을 세우며 길을 걷는다. 이명박 대통령이 경제대통령을 표방하며 정권을 잡은 뒤…….대한민국의 대다수 서민들에게는 아직도 찬바람 부는 겨울 속에 머물고 있는 것 같은 착각을 한다... 2011. 4. 7.
재벌들과의 약정 공화국 제법 바람이 불어 춥다 며칠 따뜻할 것 같더니 다시 추워진다. 내일 모레가 설날인데 내 마음은 설날이 오히려 괴롭다. 이런 저런 이유들로 택배도 안 되고 무얼 하려고 해도 물가가 워낙 비싸니 뭐 할 엄두도 보낸다. 그런 와중에 석 선장은 목숨이 오락가락하는 와중에 국내로 들어오고 또 그럴 그렇게 만든 해적들은 왕족이 타는 비행기를 태워 국내로 들여온다. 갑갑한 생각에 불편하다. 러시아처럼 그냥 공해 상에 고무보트 태워 며 칠분 식량 줘서 내려 줘 버리면 안 될까? 그렇게 해도 국제사회에서 아무도 러시아의 행위에 대해 뭐라 하지 않던데 대한민국은 무슨 나라가 그들의 인권을 생각해서 인지. 춥다고 방한복에 모자까지 그리고 기자들에게 얼굴 드러날까 차단까지 해주며 모시고 온다. 그들 입에 들어가야 하는 삼시세.. 2011. 1. 30.
지금 내 주변은 다 죽어가고 있다 죽고 싶다. 죽고 싶을 만치 견디기 힘들다. 정말 해도 해도 너무한다. 손님이 너무 없다. 오늘 하루 종일 마수도 못했다. 무슨 이야기 인지 대충 눈치 챘을 것이다. 바로 내 주변에서 이런 저런 장사를 하시는 상인들의 목소리다. 어렵단다. 힘든 단다. 심지어 월세를 못 낼 정도로 심각해 죽고 싶단다. 장사를 포기 하고 싶지만 그 마저 녹녹치 않다. 누가 요즈음 같이 이렇게 불경기 인줄 알면서 가게를 인수 하겠냐고 한다. 속옷 가게를 하고 있는 세 아이(한명은 아직 뱃속)엄마이기도 한 별명이 "깡이" 인 아이 엄마는 아침에 출근 해 아직까지 하나도 팔지를 못했다며 한숨을 푹푹 쉰다. 그리고 당장 내 곁에서 중고 옷 매장을 운영하는 이가 한숨을 푹 쉬며 그런다. 너무 힘들다. 오늘 아직 손님이 안와 물건 하.. 2009. 3.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