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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12

마금산 온천에서 족욕체험 내가 살고 있는 창원에는 유명한곳이 몇 군데 있는데 그중 한곳이 바로 창원시 북면에 위치한 마금산 온천이다.마금산 온천은 온천수량이 풍부해 찾는 이들을 즐겁게 해주는 곳으로 유명하다.보팅도 안하고 한가로운 일요일 옆 사람에게 북면으로 족욕체험이나 가자고 데이트 신청을 해본다.흔쾌히 수락한 사람과 함께 느긋하게 시내버스를 타고 도착한 곳이 바로 창원시 북면 북창원농협 정류장이다 여기서 한정거장 종점이 바로 족욕체험장이 있지만 일부러 여기서 내려 걸어가려는 것이다.북창원농협에서 내려 걷다보면 만나는 풍경에 어릴 적 그 모습이 남아있어 정겹다. 괜스레 길가에 있는 벌레 먹은 풀잎도 담아보고길바닥의 낙엽도 담아 본다.가을은 가을이구나 싶다 그렇게 도착한 마금산온천 족욕 체험장에는 사람들이 제법 많이 족욕을 즐기.. 2014. 9. 29.
벚꽃 활짝 피었네 진해가는 길에 어느새 벚꽃이 만발하다. 벚꽃피는 길에 개나리 진달래도 피어 동무한다. 참 고맙고 대견하다. 지난겨울의 그 모진 추위를 이기고 어디에 저리 아름다운 꽃들을 숨겨 두었을까? 개나리 진달래 벚꽃 피는 계절 봄이 나는 참 좋다 해 wlsgo go 지금 한참 진해에서는 군항제 준비로 바쁩니다. 그런데 군항제에서 제일 중요한 것이 바로 벚꽃입니다 군항제 기간에는 외지에서 진해를 찾은 손님이 참 많아 진해가 복잡한 관계로 미리 진해를 찾아 벚꽃을 담아 보았습니다. 그런데 다행인 것인 올해는 축제 기간 중 벚꽃을 제대로 만끽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월 28일 금요일 따뜻한 날씨에 여름인 듯 조금은 더운 가운데 이미 벚꽃이 활짝 피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벚꽃과 개나리가 활짝 피어나고 조금 더 있음.. 2014. 3. 28.
산책길 오늘이 하지라는데 나는 그것도 모르고 산책길에 나섰다. 집에서 약 20분거리에 있는 양덕동삼각지 공원으로 덥기도 하지만 이날은 분수대도 가동중이라 시원하다. 유치원아이들이 선생님이랑 소풍을 왔는지 재미있게 놀고 있다. 시원해 보이고 부럽지만 어른이라는 체면 으로 참고 구경만 한다. 도심 한가운데 이런 공원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참 많은 혜택을 보는 것이다... 2012. 6. 21.
불기2556년 부처님 오신날, 창원시외국인주민 한마당 축제 2012년 4월 29일 창원시 진해구 중원로터리 일원에서 불기 2556년 부처님 오신날 기념 창원시 외국인주민 한마당 축제가 열렸다. 그 현장을 담아 보았다. 2012. 4. 30.
창원국화동호회 회원전 열어 2011. 11. 5.
창원상남동에서 어제 경남시민예술단 공연 동영상 편집본을 가져다 주려고 창원 상남동을 가게되었다. 상남동의 화려했던 어제를 예기 하는 것 처럼 내가 간곳은 피폐해진 빌딩의 지하 연습실이었다. 그런데 생각보다 일찍 도착하는 바람에 시간이 남아 빌딩옆 이곳 저곳을 기웃거리다가 습관처럼 카메라로 여기저기 풍경들을 담아 본다. 상남동의 한쪽은 화려한 빌딩들로 가득하고 먼저 개발된 곳은 차라리 낡아 버린 느낌이 든다. 자꾸 들어서는 빌딩들이 하늘을 찌르고 내가 서 있는 땅은 낮아만 진다. 그래도 창원은 여기저기 공원이 많아 숨퉁이 트인다. 꽃들도 잔듸들도 제법 근사하다...그리고 빌딩사이로 해는 뜨고 진다. 그런데도 도심의 저녁 어스름은 쓸쓸해진다. 촬영 RICOH-CX3, 2011.6.8 2011. 6. 9.
창원시 프로 야구단 유치한다. 마산운동장이다. 뒤로 보이는 산이 바로 마산 무학산(두척산)이다. 여기에 창원 프로야구단을위해 야구장 리모델링 공사를 한단다. 그럼 창원시 청사는 물 건너가야 한다. 그리고 또 다른 곳에 새 야구장을 건설한다. 아마 진해가 되겠지 결국 마산은 2군 경기 몇 번보고 청사는 지금 현 청사에 빼앗기고 야구장은 진해로 가고 이름도, 청사도, 야구장도 빼앗기는 모양이다. 얻은 것 있다. 마산회원구, 마산합포구 참 누구의 생각인지 회원구면 회원구지 마산회원구는 뭐냐 어느 머리에서 나온 생각인지 정말 한치 앞도 안 보는구나 싶다. 어차피 창원이라는 이름에 이미 의창군의 창이랑 회원구의 원이 들어가 있는데 새삼스럽게 마산회원구, 마산합포구가 뭐냐? 세월이 지나도 결국 마산은 마산이란 낙인인가? 명함에 주소 적을 때 잉.. 2011. 2. 12.
딩굴양 도 외출한다 2010.11.18 아침 일찍 우리집 진돗개 딩굴양을 데리고 운동겸 외출을 한다. 걸음걸이가 다르다 꼬리는 살랑살랑 엉덩이는 실룩실룩 하지만 주변의 다른 사람들이 일하는 것에 관심이 많아 앞 만 보고 가지를 못한다... 딩굴양...앞만 보고 가세요... 2010. 11. 18.
어느새 길가에 가로수에 단풍이 든다 창원에서 열리는 창원시불교연합회 창립기념 법회에 참석하려 시청으로 갔다가 어느새 길가에 가득 단풍이 들어 있어 가을을 실감했다. 무엇이 이토록 세상에 무심하게 만들었는지 나도 참 무심했나 보나 가로수가 이렇게 물들도록 몰랐으니 말이다. 조금은 속이 상한다. 창원시불교연합회 창립기념법회 영상을 만들어 달라는 부탁을 받고 인트로 영상부터 제작했는데 결국 물 건너가고 말았다. 자료 준비가 전혀 되지 않았던 것이다. 결국 타이틀 만든다고 고생만 한 것이다. 하지만 덕분에 가로수에 물든 가을은 마음껏 맛보았다. 가을이 이만큼 깊었다니....... 어느새 2010. 11. 12.
창원 남산에서 2010.9.26 일 창원 남산에서 남산상봉제가 마지막날 그 열기를 더해가고 있었다. 그 현장을 촬영하려 다녀왔다. 위로는 파란하늘이 하얀 솜털 구름을 덮고 있다. 전형적인 가을 하늘이다. 저 멀리 보이는 산이 옛 마산이 명산 두척산(무학산)이다. 연이 한가로이 곡예질을 한다. 민속 연 만들기후 가족들이 나와 연날리기를 한다. 파란 하늘에 연이 마구 꼬리를 흔든다. 사람들인 무슨 생각을 하며 살까? 행복할까? 목표는 있을까? 하지만 그들의 웃음은 보기에 좋다. 2010. 9. 26.
시내버스 타기 나는 내차가 있지만 가급적 시내외출을 할 때는 버스를 이용한다. 물론 기름 값도 아깝지만 그렇게 바쁜 일이 아니면 괜스레 주차 걱정해야 하는 승용차 보다는 버스가 빠르고 편하기 때문이다. 또 에어컨 빵빵하게 털어 주면 오히려 승용차 보다 시원한 것도 이유다. 하지만 어느 땐 아 내가 왜 버스를 이용해 이렇게 불편을 감수하고 있는 것일까 하고 후회 할 때도 있다. 내가 살고 있는 마산은 불과 얼마 전 창원시와 통합되어 마산이라는 이름은 이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다시 창원이라는 어색한 새 이름표에 익숙해져야 한다. 누구를 위한 통합인지는 모르지만 어찌 되었건 창원이라는 이름이 아직은 낯설고 어색하지만 어찌 되었건 이제 부터라도 창원시민이 되어야 할 것이다. 그런데 행정은 통합이 되었는지 몰라도 아직도 .. 2010. 7. 17.
휴식 창원시 상남동 도심 안에 있는 원두막이다. 잠시 쉴 수 있도록 깨끗하게 만들어져 나그네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 준다 2009. 1. 29 창원시 상남동 창원우체국 앞 원두막 2009. 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