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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我)/일상302

간만의 온천 부곡 온천으로 온천을 즐기려왔다. 코로나19 이전에는 거의 매주 왔는데 코로나19로 그동안 거의 2년동안 못오고 있었다. 코로나19 시국에 조심스럽지만 방역시스템을 믿고 온천을 왔다. 익숙한 남탕 안이 반갑다. 예전처럼 손님이 많이없어 서로 멀리 떨어져 몸을 씻는데 그리곤 뜨끈한 온천탕에 몸을 넣으면 그곳이 천국이 된다. 물이 참 매끄럽다. 인근 부곡하와이가 문을닫아 볼거리는 부족하지만 온천은 여전히 손님들을 기다린다. 또 마금산온천도 있지만 그곳은 손님이 너무많아 나는 부곡으로 와 온천을 한다. 북면 수변공원에서 드론도 날리고 부곡에서 온천도 즐기고 점심도 맛있게 먹고 ㅎ 좋다 오늘도 #부곡온천 #온천 #목욕 #온천욕 #스파 #Spa 2022. 2. 13.
바올이 이넘 거실을 세상에 바올이 이 넘 거실을 난리벚꽃장으로 만듬 헐 그래놓고 저리 또 쳐다보내요 뭐 어쩌라고 2022. 1. 23.
보트조종면허 갱신 보트조종면허 갱신에 따른 안전교육 받으려와있다 지금 부터 3시간 강의를 들어야 한다 7년마다 돌아오는 갱신에 7년마다 들어야 하는 강의 그래도 법이 그러니 들어야지 #보트 #조종면허 #면허갱신 #안전교육 #수상안전교육 #해양경찰 #boat_license #Boat #License #boat_pilot 2021. 10. 13.
연습 연습 오늘도 4시간을 줄기차게 연습한다. 연습 연습 그러다 보니 굴절코스를 몸이 기억하며 꺽어 나간다. 이제 남은 시간은 2시간 그 2시간에 완벽하게 모든코스를 기억해야 한다... 2021. 7. 3.
최대한 게으러고 싶다 비 내리는 우요일 마음도 한가롭고 여유롭다. 괜히 바쁠 이유도 없다. 토요일 우요일 비소리 들리는 창가 소파에 누워 졸음 졸음 졸음질 한다. 2021. 6. 12.
뜨끈한 국물 뜨끈한 국물이 몸안으로 흘러드니 얼어있든 몸에 온기가 돈다. 오늘 같이 차갑게 얼어붙은 세상 뜨끈한 국물이 필요 할 것 같다. 2021. 1. 8.
맥주한잔 요즈음 하루일과를 마치고 마시는 한잔 맥주에 평안과 행복을 얻는다. 요즘은 맥주가 참 다양하다 알콜 4.6%대 에 탄산까지 들어가 사이다 마시는 기분이다 다양한 과일맛으로 캔도 이쁘다. 골라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오늘은 그중 딸기 맛을 마셔본다. 맛있다. ㅎ 2020. 9. 29.
손가락다쳐 아프다 어설픈 내가 옥상에 설치하는 텐트 폴대가 부러 저 그걸 수리하겠다고 조금 저렴한 텐트를 구입해 수리를 하는 과정에서 펜치로 내 손가락을 물어버렸다 사정없이 물린 내 손가락이 처음엔 푸르러지다가 부어올라 시큰시큰 통증이 온다. 며칠 전 대퇴부 쪽 근육이 갑자기 아파 밤새 잠도 못 자고 끙끙거리다 겨우 약 먹고 견딜 수 있었는데 오늘은 어설픈 내가 뭘 고친다고 설치다 손가락만 다친다. 모든 것이 이렇게 다 작은 것에서 출발한다 사소 한 것에서 출발해 점점 크게 확대되는 것이다 그것이 나비효과이고 인연이다. 텐트 폴대가 부러지고 그걸 고치겠다고 또 다른 텐트를 구입해 그 중 부품 하나 빼내 다시 고칠 텐트에 이식하고 텐트는 일단 고쳐는 졌다. 대신 내 손가락에 상처가 생겼다. ​그리고 비빔면 하나로 점심 해결.. 2020. 7. 25.
저렴한 마스크라도 좋다 코로나19로 인해 주구장창 착용해야 하는 마스크 난 한번도 KF94나 KF80을 착용 해 보지 않았다. 그냥 빨아서 사용할 수 있는 마스크 사용해오다 최근 그 마저도 여름용으로 바꾸었다 효성에서 개발한 creora 라는 원단과 aerosilver라는 향균원단으로 만든 여름용 마스크를 구입해 착용해보니 숨쉬기 좋고 편하다. 냄새는 조금 나는것 같지만 한번 빨아서 사용하면 거의 사라진다. 그리곤 일회용 마스크를 준비했다. 3겹이고 멜트블로운 필트가 가운데 들어있어 보건용 보단 못하지만 비말 정도는 차단 가능하다. 그런데도 숨쉬기 훨씬 편하다. 그보다 우리나라는 마스크를 나보다 상대에 대한 배려차원에서 착용하는 경우가 더 많다. 이번에 나온 비말차단용 마스크 가 장당 500원이라고 하고 그 조차 판매사이트에 .. 2020. 6. 5.
점심 점심은 냉면으로 가볍게 해결하고 수박으로 후식을 먹는다. 수박 4조각이 내게 주어진 활당량 이다. 당 조절을 해야 하는 입장에서 이 또한 감지덕지 다. 🍉 수박을 정말 좋아한다. 어릴 때 집 앞이 바로 시장이라 경남 함안 월촌에서 전국으로 팔려가는 수박이 언제나 가득했다. 놀기삼아 수박 상 하차를 도와주면 항상 깨진 수박이 그 댓가로 주어져 정말 배터지게 맛있게 먹었다. 지금은 일년내내 수박을 먹을 수 있지만 그 땐 여름 한 철 먹을 수 있어서 더 맛있었다 특히 유독 산에서 자란 산수박은 비싸기도 했지만 당도는 높고 맛은 더 있어 귀한 수박 대접 받았다. 오늘 수박 네조각에 추억이 새록 나를 행복하게 만든다. 배도 부르고 수박도 먹고 입가에 미소 씨익 지으며 행복감에 취해본다 🍉 아 행복해.. #수박 #.. 2020. 4. 23.
봄 준비 2 허리가 아프다 크다란 화분 10개에 흙을 담고 장미묘목을 옮겨심고 가시에 찔리고 치울 화분 치우고 하느라 힘든다.이제 저곳에 다시 장미묘목을 심을 예정이다. 오늘은 빈 화분이지만 담 쪽으로는 넝쿨장미를 안쪽으로는 그냥 장미를 심어려고 한다. ㅎ 오늘 고생이 좀 더 많은 장미를 만나는 결과가 되기를 이렇게 나는 봄 맞이 한다 #화분 #봄준비 #준비 #봄 #꽃 #장미 #마당 #우리집 #집마당 2020. 3. 22.
저녁 저녁을 어디서 먹을까 어슬렁 거리다 합성동 뒷길까지 걷는다. 여기저기 분명 오래 산 동네인데 낯설다. 아니 변했다. 과거 어느 순간 와 있는 것처럼 여기에 불이 켜지면 또 다른 세상이 되겠지 그런데 사람이 없다. 코로나19영향인지 사람들로 넘치든 거리에 그 많던 사람들이 다 어디로 간 건지 슬렁슬렁 바람들만 오간다. #마산 #합성동 #거리풍경 #사람 #코로나19 #Masan #hometown #town #Streetscene 2020. 3. 11.
봄이 오기는 오나보다 코로나19로 어수선한 가운데 일상처럼 무학산 만날재 편백나무 숲으로 산책을 나선다. 그러면서 어제받은 갤럭시 S20 울트라폰의 카메라 성능을 점검해본다. 난 그동안 취재시에나 여행시 다른 카메라나 캠코더 없이 폰 하나로 해결 할 순 없을까 하고 고민해왔다. 그러다 갤럭시20 울트라폰이라는 괴물 폰을 만나게 되었다. 1억 8백만 화소라는 경이적인 화소수와 8K 라는 동영상 스펙이면 이건 뭐 이제 이것저것 따로 챙기지 않아도 폰 하나로 취재도 촬영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그래도 확인은 필요하기에 며칠 더 성능점검을 해봐야 할 것 같다. 제발 만족해 지기를 #폰 #갤럭시s20울트라 #카메라 #폰사진 #사진 #성능 2020. 2. 27.
내 아지트 침상 아지트에 작은 침상을 놓아 두었다 쉬고싶을 때 그냥 누워 잠들기 위해서다. 이런 저런 이유없이 졸릴 땐 자는게 최고다. 그래서 난 가능한 등 붙이고 누울수 있는 저 침상에 애착이 많이간다. 나를 쉬게하는곳 나를 재워주는곳 피곤한 내 몸뚱아리의 처진 몸무게를 받쳐주는 소중하고 포근한 곳이다. #아지트 #침상 #잠 #침대 #휴식 #공간 2019. 10. 29.
한끼 한 끼를 먹는다는건 참 고마운 일이다. 먹고 있음에 감사하고 먹을 수 있음에 감사하고 이 한 끼가 내게로 오기전 수많은 노고들이 감사하고 온 우주의 인연들이 쌀 한톨 버섯 한송이가 되어 지금 내가 먹을 수 있음이 얼마나 감사한가. 배부름에 행복하니 이 또한 감사하다. 2019. 10.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