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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8

주차 꼭 이렇게 해야 하나 2011년 9월 18일 마산시 양덕1동 모 시장가는 길가 가계 앞에 주차를 한 차 때문에 싸움이 벌어 졌다. 주차를 한 차에는 전화번호도 없고 가계를 들어가는 입구는 막혀 있는 상황이다. 그런데 문제는 그 다음이었다. 그냥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고 가면 그만 인 상황인데 차주는 차 빼 달란다는 말에 안 빼 주면 어쩔 거냐는 식으로 대응을 한 것이다. 안 빼주면 어떡할 거냐는 말은 기분 나빠 못 빼주겠다는 말이 된다. 그래서 가계 주인은 그러면 영업방해 로 고소하겠다고 하고 차주는 법 좋아하는 모양이라며 그렇게 하라고 해 싸움이 벌어 진 것이다. 몰론 잠시 주차를 할 수는 있지만 엄연히 영업을 해야 하는 가계 앞에다 주차를 해버리면 그것은 엄연하게 영업방해 가 맞다. 그래도 보통은 차 주인이 미안하다 고 사.. 2011. 9. 18.
가족이 무엇일까? 가족이 무언지 참 가슴이 아프다. 아이들이 자라면서 정말 내가 원하는 방향이 아닌 자꾸 엉뚱한 방향으로 갈 땐 어떡해야 하는지 정말 답이 없다. 부모 마음 몰라줘도 좋은데 어느 정도여야지 해도 해도 너무할 땐 가슴이 터지는 것 같다. 왜 그렇게 조금도 노력하지 않는 것인지. 아무리 옆에서 도와주려 해도 대책이 없다. 자꾸 반대방향으로 간다. 가계를 내 주면서 잘 해달라고 하지는 않았다. 그저 현상유지만 해도 자신의 앞가림만 해도 좋으련만 전혀 가망이 안 보인다. 자신의 가계 월세며 심지어 휴대폰 요금조차 내지 못하고 있다. 그러면서 친구들이랑 논다고 가계는 수시로 비운다. 물어보면 갇혀있는 것 같아 싫단다. 그럼 그러지 않는 직장을 구해보라고 하면 또 그런 곳이 어디에 있을까? 친구들이랑 놀고 싶을 때 .. 2010. 8. 21.
돌아 오는 길 아침에 눈을 뜨니 비가 억수같이 내리고 있었다. 천둥번개 까지 동원한 비는 마치 하늘에 구멍이라도 난 것처럼 당장 내가 살고 있는 세상을 물에 잠기게 할 것처럼 퍼 붓다시피 한다. 그 와중에 김밥을 말아서 아들놈 가계로 가져다주고 오자고 한다. 항상 아들놈 가계로 가는 길은 이 길을 걷는다. 옆으로는 매트로 시티가 웅장한 제국을 형성하고 있지만 나름 깨끗하게 정리를 해 놓아서 가는 길은 편리 해 졌다. 저기 멀리 마산운동장도 보인다. 어느 땐 우리 집 진돗개 딩굴양도 함께 외출을 하면 항상 앞장서거 엉덩이를 씰룩거리며 걸어가곤 한다. 하지만 오늘은 비가 와 그 마저 집에 두고 두 사람만 걸어간다. 오히려 비가와 덥지 않아 좋지만 옷은 온통 촉촉해 진다…….우산을 쓰고 있지만 어찌 된 것이 우산에 내게 작.. 2010. 7. 16.
아들 가계앞 화분에서 2010.6.27, 아들 가계앞 화분에 소담스러운 꽃이 피었다. 그 꽃을 담는다 2010. 6. 27.
명품하우스 2호점 오픈준비중 앞으로 우리 아들이 운영할 명품하우스 2호점이다. 몰론 중고품을 취급하지만 새것같은 중고품을 취급할 참이다. 처음에는 젊은 아들에게 조금 창피해 하지 않을까 했지만 흔쾌히 수락한다. 건물이 조금 오래되다 보니 간판을 새것으로 달고 하였는데도 조금 낡았다. 워낙 전세금들이 비싸다 보니 원..., 매장안 행가다. 이 행가에 많은 옷들과 신발 그리고 가방등 다양한 좋은 물건들이 준비될 것이다. 정성을 다해 손님을 대한다면 성공하리라 본다. 이름 그대로 아 명품하우스 할 정도의 어떤 인식만 주어 지면 윈도우 한가운데 로고를 붙혔다. 저런 건물이 명품하우스의 본점이 될 때 까지 열심히 하기를 바란다. 잘되도록 노력하기를 바람해 본다. 2010.3.24 2010. 3. 24.
아직은 이르다 요 며칠 장사는 정말 안 된다 하지만 난 잘된다고 하라 한다. 강한 긍정이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오기 때문이다 때론 안 되지만 좌절하지 말아야 할 때가 있다 바로 지금 같은 경우이다 그냥 안 된다고 마냥 있으면 더욱 마음마저 상한다. 그러면 마음이 심란하여 어쩜 모든 것을 비관적으로 생각할지 모른다. 그래서 무조건 잘된다. 아니 잘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의 생각은 언제나 그렇다 어떤 것이든 해보지 않고 말할 수 없다 일단 해봐야 하고 다른 사람이 어떻게 이야기하든 결과는 나와 봐야 알 것이다 나는 장담한다. 잘되고 있다고 어떻게든 유지되고 있지 않은가 그것이 중요한 것이다 일단 가계를 열었고 열심히 운영하고 있다 남들은 이런 가계조차도 힘들어 할 처지가 못 된다 그렇지만 나는 하고 있고 앞으로도 할 것이.. 2009. 5. 28.
내일일을 미리 걱정하는 나 아침 일찍 물건을 하려 간다. 또 먼지 속으로 가야 한다. 큰 차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내 작은 차를 위협한다. 내가 그렇게 느끼는지 몰라도 내 작은 차는 위태 그사이 사이를 피해 간다. 먼지는 자욱하고 창유리엔 먼지가 자욱해진다 도원스님에게서 전화가 왔다. 사천으로 산사를 옮겼다고 한다. 내일 방문해달라고 한다. 기꺼이 그러마. 한다. 내게 베푼 사랑이너무크 나는 기꺼이 간다고 했다. 스님 불사를 이제 해야 하는데 좀 도와 달라고 한다. 물론 난 도울 방법을 모른다. 그렇지만 최선을 다해 도와주고 싶다. 내일 가시 찬찬히 하나하나 계획을 하고 도와 드려야지 한다. 가계 문을 열고 바로 출발해야지. 2009. 5. 21.
작은것에서 부터 비롯된다 아침에 차를 주차해두고 온 곳에서 차문을 열기위해 가방을 어께에서 내리다. 실수로 안경이 바닥으로 튕겨 나가버렸다. 안경이 왜 그랬는지 몰라도 줄에 살짝 걸린 모양이었다. 하지만 그로인해 구입한지 얼마 되지도 않은 안경알이 깨어져 버렸다. 마음먹고 다시한 안 경이였는데. 그 안경이 다시 알이 깨져 버렸으니. 황당하였다. 참 작은 실수 였다. 별로 걱정하지도 않았는데 안경이 왜 줄에 걸려 떨어지는지. 그러다 가계 문을 열고. 옷을 정리하고 행가를 바깥에 내놓는데 이번에는 옷들이 몇 개 똑 하고 떨어진다. 참 황당하고. 옷은 안 건드렸는데도 어김없이 몇 개가 떨어진다. 바로 든다고 하였는데도 반드시 몇 개가 바닥에 떨어진다. 사실 그 옷이 떨어졌을 때는 반드시 이유가 있으리라, 내가 모르지만 그 옷은 떨어질.. 2009. 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