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찰27

운흥사 전경 운무속이 천상인가 아름답기만 하다. 그 아래 운흥사는 가만히 운무속에 몸을 맡긴다. 운흥사의 장독은 정겹게... 옹기들 끼리 옹기종기 비를 맞는다. 운흥사 입구는 참으로 고즈넉하다. 돌 계단을 오르면 운흥사가 천년의 세월을 지나 만날수 있게 된다. 근방이라고 뎅그랑 거릴 것 같은 풍경은 그저 묵묵히 바람에 몸을 맡긴채로 흔들리기만 한다. 뎅그랑이며 2004/06/08 2009. 1. 11.
황악산 직지사 황악산 직지사 일주문. 직지사 금강문(나한님이 계시는곳) 직지사 천왕문 (사천왕이 계시는곳) 직지사 범종각.(사물을 모시는곳 범종, 법고, 목어, 운판) 직지사 대웅전.. 세월은 흔즉이 남아 있다.. 직지사 대웅전 앞 만세루와 석탑 전경.. 2008. 12. 18.
소백산 구인사(천태종 본찰) 소백산 구인사 일주문..차를 주차장에 두고 걸어서 약15분거리에 이렇게 일주문이 보인다. 소백산 골짜기 하나에 불국토를 이루고 있는 구인사는천태종의 본찰이다. 아시아에서 제일 웅장하다고 하더니 실감 이 나는곳이었다.. 주차비 3000원에 다시 그곳의 택시기사님의 달콤한 유혹에 택시를 타고 일주문앞까지 2000원을 주고 타고 갔답니다..약 3분정도 걸린다. 들어 가자마자 만나는 어마어마 한 사찰의 규모에 약간 주눅이든다. 이곳에선 마침 천태종 소속 간부수련회 중이였다. 건물들이 하나같이 웅장하고 크다.. 골짜기가 좁아 그곳에 많은불자님들을 모셔야 하니 그런가 보다 싶다.. 하지만 약간은 낯설다..왜일까..? 저 위에 부처님이 계실까.... 한참을 찾아도 내가 찾는 법당은 보이질 않는다..? 스님들의 요사채.. 2008. 12. 17.
경기도 화성 신흥사 연수 중에 우리 나리 유일 아니 세계 유일하게 어린이 법당이 있는곳 성일스님의 10년 두문불출기도로 이룬 불사의 기적이 있다. 법당 단층도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부드럽게 바꾸었다. 수선당 옛날 요사채를 헐고 그자리에 84평규모의 순목조기와 황토집. 수련시는 숙소로 평소에는 불자들의 참선 수행장소로 쓰인다. 부처님 진신사리탑 석가모니부처님께서열반후 8섬4말의 사리가 나오셨는데 그중3과를 이탑에 모셨는데 고산큰스님께서 성지순례중 스리랑카에서 모셔와 기증해주신것이다 탑의 모형과 크기는 불국사 석가탑과 같으며 사리함은 감은사지 탑에서 나온 모형과 같게 조성(1995년) 경기도 화성 신흥사 연수중에 부처님상호가 너무 좋아 2004/06/07 2008. 12. 7.
청도 운문사(구름이 드는 문) 2004.08.06 에 운문사를 다녀왔습니다. 그 때의 모습을 이사해 왔습니다 구름이 드는 문 청도 운문사..마침 내가 간 날은 비가 한치앞을 보기 힘들 정도로 쏟아 져 내렸다. 그러다 운문사에 도착하자 거짓말 처럼 비가 그치는 것이 었다. 그리고 운문사는 목욕을 마친것 처럼 깨끗하게 그 모습을 드러내었다. 운문사는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호거산에 있는 사찰로 (운문사 범종각) 대한 불교 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의 말사이다. 한폭의 그림마냥..산하가 아름답다. 운문사 만세루 가는 길에 감로수가 흐른다. 운문사는 명성스님이 주석하시며 우리나라 비구니스님들의 승가대학중 가장 큰대학이 있다. 운문사 만세루 운문사 대웅보전 국지성 호우가 지나가고 난 마당엔 빗물이 흥건히 고여 그 자체로도 보기에 좋.. 2008. 12. 7.
영축산을 가다 2004.5.2대한불교조계종 부산경남포교사단 체육대회가 있었다. 이날 아침에 등산대회가 있어 비로암으로 오르다가 통도사 운동장아에서 바라본 영축산전경 극락암에서 통도사 운동장쪽으로 내려가는길 숲은 환상적이었다. 영축산 극락암 비로암에서 바라본 산하의 전경..속세의 찌든 마음을 다 맑혀준다. 통도사 극락암 극락교 아래 저수지에는 비단잉어가 유유히 헤엄을 친다. 일기예보에서는 비가 온다고 했는데 하늘은 먹장구름만 가득하다. 2004. 5. 2 2008. 12. 5.
천년 사찰 의령 수도사 천년의 세월을 지낸 의령 신덕산 수도사가느길 누구의 서원으로 하나 하나 쌓았는지 정성이 갸륵하다. 수도사 극락전에서 바라본 스님의 요사 산사의 마당엔 소박한 돌탑이 조용하게 세월을 이기고 있다. 수도사 극락전의 부처님의 상호가 특이하다 신라시대때부처님이라 그런지.. 칠성각 수도사의 고저녁함. 지금 나름 불사가 한창이다 2004.08.05 10:16 산사에 피어난 허드러진 꽃과나무 자연의 경이로움이 묻어 난다. 2008. 12. 5.
구고사 탱화 속에서 구고사 신중단에 모셔진 동진보살님 2008. 12. 5.
함안 구고사 구고사 요사채 에서 바라본 산천 구고사 신중당 구고사 대웅전에서 바라본 마당 구고사 대웅전 안 대웅전 요사채 2008. 12. 4.
사천 와룡산 백룡사 사천에 있는 와룡산 백천사를 가기 전에 길을 잘못들어 들어간 산사가 백룡사였다. 하지만 백천사보다 잘 꾸며진 산사에 참으로 많은 부처님을 뵙고 돌아 왔다. 2004.07.26 23:30 2008. 12. 4.
천년 산사 유학사 경남 의령에 있는 천년 사찰 유학사를 찾았다. 유학사는 비구니 스님들의 수행처 이다. MnkTV 유학사는 의령군 부림면 묵방리 49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무심코 들어설 골짜기를 약 3.5Km 나 들어가면 그 끝에 주차장이 나타나고 유학사 들어가는 다리가 나타난다. 그리고 그림같이 나뭇가지 사이로 유학사가 보인다. 차를 주차장에 세우고 다리를 건너 조금 비탈진 길을 카메라를 메고 끙끙 오르자 정말 해탈로 가는 것처럼 아련한 돌계단이 나타난다. 그 돌계단을 하나 둘 오르자 여기저기 감이 떨어져 홍시가 되어 가고 있다. 벌써 가을 속에 든 것이 실감난다. 세월은 다 흘러가고 유학사도 그렇게 불사의 바람이 스쳐 간 것이다. 다행이 칠성각은 지금의 자리보다 아래에서 위로 옮겨지어 졌는데 그 또한 겨우 200여년의.. 2008. 11. 28.
밀양 포충사 2004.07.11 20:59 밀양 포충사를 다녀왔습니다. 그 흔적들을 다시 옮겨 봅니다. 2008. 1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