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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107

D-77일, 제12회 산청한방약초축제 지리산 청정골 산청에서 약초 향기 가득한 축제의 향연이 펼쳐지는 산청한방약초축제가 따뜻한 봄기운과 함께 77일 앞으로 다가왔다.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축제인 제12회 산청한방약초축제는 ‘동의보감 숨결따라, 산청약초 향기따라’ 라는 슬로건 아래 맛보고, 듣고, 느끼고, 체험해보는 한방약초 관련 다채로운 행사로 오는 5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경호강변 축제광장 및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개최된다. 2012. 2. 16.
늘 그렇지만 늘 그렇지만 나는 항상 저녁이면 오늘 무엇을 했는지를 모르겠다. 사람들을 만나고 또 헛소리 해 되고 무엇을 그렇게 말하였는지 정녕 모르겠다. 아직까지 사는 게 무엇인지……. 왜 살고 있는지도 모른 채 산다한다. 가슴이 답답하다. 모든 것이 뜻과 달리 흘러가는 세상인지라. 다 놓아버리고 싶을 때가 한두 번이 아니다. 그런대도 나를 쳐다보는 눈망울이 있어 나는 산다. 하루.이틀…….삼일…….갈수록 머릿속엔 풀리지 않는 그 무언가가 나를 자꾸 힘들고 지치게 한다. 경제는 힘들다고 하는데 살아 날 기미가 안보이고 사람들은 그저 해주기만을 바라니. 힘이 든다. 해주고 싶어도 무언가를 할 수 있도록 하고 해 달라고 해야지…….난 정말 아무것도 하기가 싫다. 그저 며칠 바다가 보이는 공기 좋은 곳에서 아무것도 안하고.. 2012. 2. 11.
태왕사신기 세트장에서 고구려를 느껴보다 2011년 12월 26일 태왕사신기 세트장에서 고구려의 기상을 느껴 보았다. 아이러니하게도 탐라에서 고구려의 기상을 체험할 수 있었다.. 2012. 1. 14.
제주 여행 3일째 용두암, 만장굴, 성산일출봉 제주여행 3일째 날 용두암과 만장굴 그리고 성산일출봉을 찾았다 2012. 1. 13.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천지연,정방폭포 여행 2011년 12월 25일 크리스마스 딸아이 덕분에 우리는 제주여행을 다니고 있었다. 두번째 날 서귀포 에 위치한 천지연폭포와 정방폭포 그리고 서북박물관 등을 관람 할 수 있었다. 언제 기회가 되면 다시 찾을 때 까지 안녕 2012. 1. 11.
2012년 카렌다를 만들어 보았다 그동안 촬영한 사진을 이용해 2012년 카렌다를 만들어 보았다. 생각보다 많은 사진을 담을 수 있어 새로운 해를 맞이하는 기념으로 가족 사진을 이용해 만들어 보면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 저렴한 가격으로 앨범처럼 매달 새로운 사진을 만날 수 있고 또 해가 바뀌면 기념으로 그대로 앨범으로 간직하면 되기 때문에 일석이조 다. 크기는 12x15 쯤될 것 같은데 자그마해 책상위에 놓고 웃고 있는 사랑하는 사람들을 보고 있노라니 힘이 난다. 포토북도 제작해 봤는데 비용대비 효과는 정말 좋았다. 선물로 주니 정말 좋아 한다. 내년에도 만들어야지..그리고 이젠 여행을 다녀오면 반드시 책으로 만들어 보관하리라 생각한다. 앨범이 따로 있나...책으로 만들어 보관하니 보기도 좋고 내용도 있고 보관하기도 좋다. 2012. 1. 9.
함양 상림에서 만난 연꽃 지난 2011년 11월 8일날 다녀온 함양 상림에서 만난 연꽃을 이제야 올린다. 캠코더로 촬영한 사진이라 정밀도는 떨어지지만 그래도 여전히 추억으로 남아 있다. 마음속에.. 2012. 1. 4.
제주도 소인국 테마파크 2011년 12월 24일 부터 26일까지 제주도를 다녀왔습니다. 맨 위 사진이 김해공항에서 제가 탑승한 비행기 입니다. 그리고 첫날은 너무 늦어 자고 다음날 크리스마스 눈이 펑펑 오네요. 그 눈 와중에 들린곳이 바로 위 소인국 테마파크 랍니다. 모든것이 작아서 차라리 내가 거인이 된 듯한 곳입니다. 입장료가 9.000원 인데 비행기표를 가져 가면 20% 할인해 주더군요. 비싼 만큼 볼거리도 다양했습니다. 서귀포시 가는 길에 있는데 제주에는 이 외에도 미니랜드가 몇군데 있더 군요. 하여간 이날은 눈이 내려 많이 추웠지만 정교하게 잘 만들어진 모형들과 더불어 세계유람을 할 수 있었습니다. 2011. 12. 27.
주남저수지 철새축제 열려 2011. 12. 4.
창원에 도깨비가 나타났다. 오늘 잠시 시간이 되어 창원시 북면 내곡동에 조성된 내곡도깨비숲에 다녀왔다. 내곡도깨비 숲은 도깨비 장승과 토우작품들을 내곡숲에 조성해 가족들이 함께 잠시 다녀갈 수 있도록 조성해 놓은 곳이다. 2011. 11. 27.
가벼운 산행을 마치며 창원시택견연맹 이사진들이 매월 만나 의논도하고 식사도 하는데 이번에는 함안 산인에 황토로 집을 지으신 이사님 댁을 방문하는 것으로 대신하기로 하고 회장님 병원앞에서 모여 일동 이사님댁으로 이동을 하였다. 입곡군립공원을 지나 제법 깊은 산을 한참을 올라가자 저기 한옥으로 지어진 황토빛 집이 모습을 드러냈다. 이사님댁이다. 일단 그곳에 차를 두고 뒷산을 오르기 시작했다. 가볍게 산행을 마치고 이사님 댁에서 식사를 하기로 되어 있기 때문이다. 처음 산은 길도 없는 것 처럼 가파랐다. 그리고 산 중간 중간 멧돼지 들의 소행으로 보이는 무수한 흔적들이 보였다. 피해가 심각하다고 한다. 그렇게 산을 한참 오르자 갑자기 길이 나타난다. 차들도 충분히 다닐 수 있는 길이 산꼭대기까지 이어져 있는 것이다. 다시 그 길을.. 2011. 11. 26.
배를 타고 떠나고싶다. 이빨 때문에 치과 병원을 간다고 갔는데 점심시간이다. 사실 나름 점심시간을 피한다고 간 것이 딱 점심시간을 시작하는 시간에 묘하게 도착했다. 할 수 없이 터벅터벅 걸어서 마산 항으로 간다. 늘 보는 풍경이지만 그래도 여기저기를 카메라에 담아 본다. 그리고 항구에 정박해 있는 배들을 보면서 또 꿈을 꾼다. 저 배를 타고 한없이 먼 곳으로 가는 꿈을 낯선 곳에서 낯선 풍경과 사람들을 만나서 그 풍경을 담고 싶다. 바다와 바다 위에 떠 있는 배들 그리고 갈매기들과 등대 와 왁자한 어시장 풍경들이 흐린 날씨 탓에 다소 무겁다........ 2011. 11. 22.
남사예담촌 산청 남사예담촌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1호로 알려진 담장이 아름다운 마을 남사예담촌을 찾았다 2011. 11. 13.
인생은 여행중 인생은 여행중 입니다 인생이란 보이지않는 승차권 하나 손에 쥐고 떠나는 기차여행과 같습니다. 연습의 기회도 없이 한번 승차하면 시간은 거침없이 흘러 뒤돌리지 못하고 절대 중도에 하차할수 없는 길을 떠나지요. 가다보면 강아지풀이 손 흔드는 들길이며 푸르른 숲으로 들러진 산들이며 금빛 모래사장으로 눈부신 바다도 만나게되며 밝은 아름다움이 주는 행복감들속에서도 때로는 어둠으로 찬 추운 터널과 눈보라가 휘날리는 매서운 길이며 때로는 뜨겁게 숨막힐듯한 험한길을 지나갈때를 맛 보기도 합니다. 허나 고통과 막막함이 느껴지는 곳을 지난다고해서 우리의 손에 쥐어진 승차권을 내팽개쳐 버리거나 찢어버릴수는 없는거겠지요. 지금 빛이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목적지에도 채 도착 하기전에 승차권을 찢어버리고 중도하차 하려는 인생은 .. 2011. 8. 19.
생초 조각공원에 양귀비 산청휴게소가 사람들로 북적인다. 아침을 먹지 않고 서두른 길이라 아침을 먹자고 들렸는데 날이 풀려서 인지 여기저기 어디론 가로 떠나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휴게소 건물에 들어서자 의외로 사람들이 없이 한가하다. 산채비빔밥을 주문해 아침식사를 하곤 다시 생초로 향한다. 함박꽃과 양귀비가 지천 이라는 소식을 듣고 서둘러 길을 나선 것이다. 그동안 움직이지 못했던 근육들 마냥 가슴이 설렌다. 한방의 고장 산청 지리산자락에 몸을 의지한 산청 읍을 지나 생초 IC를 나서며 입구에서 길을 묻는다. 생초국제조각공원이 어디냐고…….그러자 직진해서 가다가 우회전하면 바로 나온다고 한다. 천상으로 가는 계단 알몸의 여인이 경호강을 굽어 보고 있다. 불과 얼마 전에 산청에서는 한방축제가 한참 열렸다. 그 땐 솔직히 못 와 보.. 2011. 8.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