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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41

내가 보는 아침풍경 아침에 내가 보는 풍경이다. 눈이 그치자 이렇게 뜨거운 태양이 떠오를 준비를 한다. 마치 대지를 다 덮어버릴 것 처럼 눈이 내렸는데도 하늘은 여전히 맑고 아침 햇살은 찬란하기만 하다. 가끔 힘들다. 하지만 또 가끔은 행복하다. 그렇게 힘듬과 행복함을 느낀다는 것이 바로 내가 살아 있기 때문이다......, 2011. 2. 17.
2008년 주산지(휴대폰으로 찍은 사진) 지난 2008년 8월 10일 여름 주산지를 찾았다. 마침 가지고 있던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을 이제야 정리하여 올린다. 여름이지만 물이 가물어 물속에 잠겨있는 왕버들을 만날 수는 없었지만 그 운치는 여전했다. 영화 봄, 여름, 가을, 겨울, 속 풍경을 기대했지만 기대에 미치지는 못해 아쉬웠다.. 하지만 주왕산은 괜찮았다. 한번 쯤 은 다녀올 만하다...입장료는 무료다. 2011. 2. 1.
휴대폰에 담긴 세상 130만화소 LG-SV390 와인폰에 담긴 세상 풍경이다. 날이 추우니 사진속 도시도 춥다. 2010.12 2010. 12. 27.
와인폰 속 또 따른 일상들 130만 화소 와인폰속에 비친 또 다른 세상 풍경들 2010. 11. 27.
창원 CECO 앞에서 창원 ceco에서 열리고 있는 전시회 취재를 하기 위해 찾았다. 주머니 마다 들어 있는 카메라중 요즈음 내가 좋아하는 카메라가 바로 kodak play sport zx3 이다. 작지만 강력하고 이렇게 일상을 영상으로 남길 수 있어 좋다. 물론 고화질을 카메라를 몇 개나 가지고 있지만 나는 사실 이 카메라가 정감이 간다. HD 라지만 약간은 어색한 느낌이 드는 바로 나 같은 느낌의 카메라 조금은 부족하고 조금은 엉성하지만 그 부족하고 엉성한 것이 오히려 정이 가는 캠코더다. 이렇게 그 일상을 영상으로 남김도 좋지 않을까. 창원컨벤션센터 앞모습을 남겨본다. 트리포드를 사용한 결과물은 역시 훨씬 좋다. 조금만 가벼우면 좋으련만…….너무 무겁다. 그래서 흔들려도 손 각대를 사용하는 내가 답답하다……. 2010... 2010. 11. 20.
가을단상 아침 산책을 한다. 도심 가운데 있는 공원이지만 가끔은 아름답다. 마산 양덕삼각지 공원인데 마침 공원이 가을 속에 푹 빠져 있다. 그 가로수 길을 걸어가는 사람들이 마치 영화 속의 한 장면처럼 느껴진다. 삶이란 때론 단순한 것에서도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것이다. 이른 풍경을 누구나 같이 보지만 그 느낌은 다르다. 아름다움을 아름답게 볼 수 있는 눈을 가져야 한다. 스쳐지나가는 수많은 아름다움들을 느낄 수 있다면 그것 또한 행복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촬영 kodak play sport zx3 2010. 11. 18.
가을 하늘 2010.11.16 촬영kodak play sport zx3(코닥플레이스포츠) 도청으로 가는 길에 하늘이 너무 좋아 담아 보았다. 500만화소 짜리라 다소 흐리지만 볼만은 하다.. 2010. 11. 16.
풍경 2010.10.31 남해군에 있는 공원묘지에서 바라본 풍경이다. 대한민국의 자연은 아름답고 미묘하다. 2010. 10. 31.
산사에 오르니 산사에 오르니 바람 한 점 머문다. 발아래 속세는 복잡도 한 듯 한데, 여기가 저기인지 저기가 여기인지. 그렇게 마음은 가져 오질 못했구나. 가파른 산 비탈길 오르다 지쳤는데 맑은 바람 코끝 살짝 스치더니 한 움큼 땀, 말도 없이 스리 슬쩍 훔쳐 가는 구나. 구름만 오락가락. 풍경과 노닥이고 바람 끝에 묻어 있는 중생의 아픔일랑 버려라, 버려라 다 놓아 버려라 두두 물물이 다 부처님의 속삭임처럼. 새들은 무심하게 제각각 지저귀고 나 혼자 중생이라. 오만번뇌 이고진 채, 길없는 길을 찾아 이 산중에 오는구나. 놓을 곳 따로 없고 놓을 것도 없었는데 나 혼자 이고지고 숨조차 헉헉 이며 그렇게 업장처럼 놓지 못해 안달하네. 오늘 느낀 바람 한 점. 그대로가 부처인데 어디서 네가 찾는 부처가 있을소냐. 산사에 .. 2010. 10. 25.
무심코 2010.7.18.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저도연륙교에서...무심코 담은 생명들 2010. 7. 18.
아침시장 아침에 배추를 산다고 하는 옆 사람을 따라 시장을 다녀왔다. 마산역 앞에 있는 역전시장인데 일명 번개시장이라고도 한다. 아침에 잠깐 여기저기 시골 아낙들이 모여 시장을 이룬다고 하여 번개시장이라고 하는 모양이다. 하여간 시장바구니는 끌고 따라 나선 길인데 비는 오락가락이고 바닥은 촉촉이 젖어 있다. 그렇게 나선 시장 길인데 재미있다. 참 다들 바쁘고 치열하게 살아간다. 시장 초입에 있는 좌판 아니 솔직히 좌판이라고 할 것도 없는 길바닥에 그냥 이런 저런 봉지들에 조금씩 배추며, 가지 그리고 무 몇 개 등이 널려 주인을 부르고 있다. 옆 사람이 그런다. 가지가 사고 싶은데 어디서 골병이 많이 든 모양이라고. 얼굴에 주름이 가득한 노모의 하루가 참 고달파 보이지만 그래도 씩씩하게 손님맞이를 하고 계신다. 그.. 2010. 7. 17.
어느듯 계절은 봄을 무시한채 여름으로 흘러가고 있다. 이럴때 일 수록 시원한 그늘이 그립다. 창원 CECO앞 버스 타기전 풍경 2010. 5. 27.
휴대폰에 담은 봄 2010.4.7 휴대폰에 담은 봄 2010. 4. 7.
봄이 오는 줄 몰랏다 창밖에 어느새 봄이 성큼 다가 와 있었다. 나도 모르는 사이 세상은 봄을 준비하고 있었던 거야 어느날 창밖 풍경을 보며 기뻐할 나를 위해... 세상이 봄을 준비 하고 있었어........, 2010. 2. 28.
잃어 버린 것들로의 여행 2009년 12월 27일 경남 함안군 여항면 주서리 풍경이다. 여항산 아래 골짜기 골짜기 사람들이 산다. 하지만 결국 개발이라는 미명 아래 하나둘 사라지고 있는 풍경이다. 어쩜 앞으로 보지 못할 추억속의 기억 처럼....., 2009. 12.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