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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속 이야기/지난 사진첩69

고성 운흥사에 만난 삽살개 고성 운흥사 절에서 만난 삽살개는 귀신을 쫗는다는 우리나라 의 토종견이다. 정말 반갑다. 눈을 다 덮은 털안으로 두눈을 번뜩이며 행여 나쁜사람일까? 따라 다닌다 으르릉인다. 하지만 사진을 찍는줄 아는지 한바퀴 빙 돌아 준다 귀여운 녀석..ㅋㅋ 풍채 또한 당당하다..사냥도 충분히 할수 있을정도로 2004/06/08 고성 운흥사에서 2009. 1. 11.
불모산의 저녁 아련하게 펼쳐지는 산하 참으로 아름답다. 나는 우린 산하가 좋다 더욱 운무에 쌓인 산하는 더욱 신비롭다. 멀리 펼쳐지는 우리의 산하를 보고있노라면 신선이 따로 없다.구름위에 살고싶다. 불모산 휴계소에서 바라다 보는 불모산의 전경은 내눈에 담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 그늘에서 자리를 펴고 누울수있는 자리를 만들고싶다. 차츰 차츰 짙어지는 나뭇잎새 사이로 불모산은 자태를 뽐낸다. 이 사진을 찍었을 때 카메라 화소수가 아마 130만 화소 였을 것이다. 그때 디지털 카메라로는 대단한 성능이었는데 지금 생각하니 참 나 벌써 세월이 2009. 1. 10.
전남 곡성휴계소에서 전남곡성휴계소에서 문덕 쉬고 싶다는 생각에 나무밑으로 들어갔다 가 너무나 싱싱한 생명력에. 그만 한컷찍는다. 한숨 자려고 그늘에 자리를 펴니 저 싱그러운 잎새가 손을 뻗는다.. 2009. 1. 10.
남강 야생화축제 함안남강에 있는 야생화단지 입니다. 한가로이 풀을 뜯는 황소의 하루는 참으로 평화 스럽다 되새김질하며 그 큰눈으로 세상을 보고있으니 또 경비행기장이 옆에 있어 멎진비행을 볼수있다. 조금은 시끄럽지만 그래도 나름 하늘을 날수있다는것은 매력이다. 조금은 아쉽다 남강물은 그저 흐르기만 하는데 탁하고 맑지 못하다... 그 남강에서 의령 정곡으로 건너가는 다리를 보며 참 편리한 세상이구나...., 2009. 1. 10.
가을 저녁 노을 2004.09.29 가을 하늘을 물들인 저녁 노을 풍경입니다. 2008. 12. 22.
송광사 가는길 햇살 비추이는 들판에 황금빛 버들강아지 춤을 춘다. 제각각 너울거리는 버들강아지 참으로 반짝임 화려하다. 2004.09.20 송광사 가는길에 버들강아지 황금빛 치장을 하고 나를 반긴다. 2008. 12. 22.
석류익어 갈 때 경남 고성군 동해면에서 만난 석류랍니다. 석류가 익는 만큼 가을도 깊어 갑니다.. 빠알간 속살 드러 낼때 쯤...낙엽은 하나둘 떨어 지겠지요 2004.9.13.월.맑은뒤 흐림 2008. 12. 20.
능소화 시내 에서 능소화를 만났다. 그냥 지나치려다 그아름다움에 잠시 취해 봄도 좋을것 같다. 걸음을 멈춘다. 지나가시던 아저씨가 내가 묻는다. 이꽃 이름이 뭐냐고 내가 능소화라 대답하자 그분은 참 신기하다는듯이 이꽃은 씨를 심느냐 아님 가지 꽃이를 하느냐고 여러가지를 묻는다. 난 이것 저것 내가 아는 상식안에서 대답을 해주었다. 단 능소화를 독극성이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는 말과 더불어 하지만 능소화는 여전히 아름답다. 예전엔 임금만이 볼수 있고 궁궐에서나 심을수 있다는 꽃인데. 지금은 너무 흔하게 피어 있어 대접을 받질 못한다. 능소화 [Chinese trumpet creeper]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능소화과의 낙엽성 덩굴식물. 학명 Campsis grandiflora 분류 능소화과 원산지 중국 크기 길이.. 2008. 12. 20.
나비의 꿈 나비가 꿈을 꾼다 화려한 날개는 갖는 꿈 꽃보다 더 아름다운 날개 빛을 가지게 해달라고. 하지만 결국은 나비의 화려한 날개 빛으로 인하여 수많은 시기와 질투의 대상이 된다. 또 수많은 포획으로 나비는 이제 어디서 쉬어야 할지를 모른다. 쉬기 위해서는 많이 먹고 힘을 길러야 했다. 2004.09.05 2008. 12. 20.
햇살 2004.08.30 참 따사로운 햇살입니다. 아마도 직지사 가는 길목 일 것입니다. 2008. 12. 18.
장미 2004.08.30 라제통문 앞에서 2008. 12. 18.
수련 진해 대광사 마당 돌곽에 피어 있는 수생 식물중 하나다. 연꽃인지 이름은 모른다. 꽃잎에 물방울 조차 신비롭다. 수련중 티냐라는 종이다. 특히, 밤에 화려한 꽃잎을 피운다고 한다. 2004.08.28 (진해 대광사 마당에서) 2008. 12. 18.
은하사에 만난 다람쥐 두눈을 똘망 거리던 다람쥐가 잽싸게 달려간다. 김해 은하사에서 만난놈이다. 2004.08.25 2008. 12. 18.
연꽃이 피었습니다 함안에서 만난 연꽃입니다 며칠 비온뒤라 꽃들이 다떨어져 버렸습니다. 2004.08.24 2008. 12. 18.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비오는날 무궁화 꽃은 비를 흠뻑 맞고 피어 있다. 차라리 그모습이 아름답다.. 무궁화 꽃은 강인한 생명력으로 우리민족의 특징과도 같다. 꺽이고 꺽여도 결코 굴북하지 않는. 개미들은 무궁화를 제집처럼 쉬고 숨고 비를 피하다. 어휴 오늘 비는 정말 억수같이 오네...개미 형제들은 잠시 몸을 숨긴다.. 2004.08.24 2008. 1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