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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109

산다한다. 산다한다. 텅 빈 가슴으로 하늘 보며 크게 내쉰 숨을 보고 그걸 그냥 산다한다 무얼 하고 무얼 먹던 왜 눈을 떠야 하는지. 차는 달리고 빌딩은 높게만 올라가고 그사이 나는 자꾸만 작아지는데 그걸 그냥 산다한다. 지나치는 다른 모든 이들 가슴엔 행복만 가득할 것 같은데 난 그냥 덧없이 웃고만 있다. 나를 두고 가신 님은 지금 마냥 웃고만 있을 것 같은데 난 텅 빈 가슴 채우지도 못한 채 그걸 그냥 산다 한다. 애통하게 임 생각하며 더욱더 산다 한다. 1992년7월26일 jae sok 2008. 12. 8.
행복이란 바이러스 여러분 참 좋은날 입니다. 이렇게 삶에 있어 하루하루 찰나찰나 웃고 있는 제가 너무 행복해 이곳저곳 기웃거리며 이 웃음의 바이러스를 전파하고 싶어 여기저기 기웃거리다. 오늘은 이 홈에 이 바이러스를 심었답니다. 여러분의 깨끗한 불국토에 자광이 살짝 웃음의 바이러스로 매일 매일 행복 해질 수 있는 비결을 드립니다. 인생은 찰라 입니다. 삶도 죽음도 찰라 이기에 저는 찰라 찰나에 그저 웃으며 열심히 그렇게 최선을 다해 산다면 언제나 평생이 불 국토에 사는 삶이라고 자신 있게 전합니다. 바이러스에 감염 되세요. 이 홈을 방문 하는 모든 분들이요 자광. 하재석 합장 2008. 12. 5.
비가 온다고 한다 오늘 부터 비가와서 많이 추워 질것이라고 한다 사람들은 벌써 부터 마치 이미 추워진것 처럼 추워라 한다. 지금 대한민국의 서민들은 이미 한 겨울인데 새삼스럽게 춥다고 난리다. 나는 그래도 참 행복하다. 남들이 춥다고 하는데 별로 추위를 안느끼니 말이다. 원래 없었기 때문인지 몰라도 그렇게 답답함도 없다. 그런대도 사람들의 비명소리에 같이 가슴이 아프다. 때론 나의 무능함에 안타깝다. TV를 가끔 보는데 '동행' 이라는 프로그램을 볼 때 마다. 내가 참 무능함을 느껴진다. 그들의 삶을 보면서 나는 그들에게 고맙다. 나의 지금이 그래도 참 행복하구나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도 비 바람 추위를 피할 수 있는 공간이 있기 때문이고 항상 배 고픔을 해결해 주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나는 참 행복하다는 걸 느.. 2008. 12. 4.
가면 진정 나를 알고 싶지 않으세요? 한번 내 마음을 털어놓고 싶어요. 우선 더 이상 나에게 속지 마세요. 나는 벗기가 두려운 가면을 쓰고 있어요. 그러므로 참된 나란 존재는 하나도 찾아 볼 수 없어요. 무엇을 하는 척 하는 것 그것이 다 정화 된 나의 학문이죠. 부디 매혹되지 마세요. 내가 행복하고 평화스럽게만 보이죠. 그러나 그저 어처구니없이 듣기만 해서는 안될 바로 나의 무지개 철학이죠. 겉과 속이 흔들리지 않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그렇지 않아요 언제나 행복 속에 사는 것 같지만 오히려 어두운 암흑 속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더 많죠 무엇이나 힌트하고 절제할 수 있는 것 같고. 누구나 필요로 하는 것 같지만 부디 매혹되지 마세요. 겉으론 미끈하고 안정된 표정 자신 만만해 보이는 나의 표정, 태도 그러나 그.. 2008. 1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