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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남저수지14

주남저수지 철새축제 열려 2011. 12. 4.
주남저수지 옆 밀밭식당에서 2011.6.10.주남저수지를 찾았다가 배가 고파 인근 밀밭이라는 식당에서 담아본 이런 저런 모습들이다... 그저 카메라에 이것 저것 담고 싶어 하는 나 그런 나 때문에 괜시리 손발이 고생이다. 이 식당에서 들깨 수제비를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다. 다음에 대접하고 싶은 손님이 오면 한번 모시고 가고 싶다..드시고 싶은 분 창원으로 오세요 제가 대접해 드릴께 2011. 6. 11.
주남저수지 2009년 11월 14일 창원 주남저수지를 찾았다. 철새들의 낙원이라는 곳이지만 이젠 옛말이다. 철새들은 점점 사람들에 의해 다른곳으로 이동을 한다. 사람들은 무엇이 진정 이들을 위하는 것인지를 모르는 것 같다. 슬프다. 그것이 .MnkTV. 마이뉴스코리아 2009. 11. 15.
천국으로 가는 계단 갈대는 하늘을 향해 손을 흔든다. 바람이 불면 부는 대로 몸을 내 맡긴다. 거부하지 않는다. 순응한다. 그 사이 사이 햇살이 고개를 내민다. 그곳엔 천국으로 가는 계단이 자리하고 있었다. 바람불면 부는대로 구름이 들면 드는 대로 햇살에게도 모든 벌레에게도 몸을 내 주곤 그저 흔들린다. 이렇게 저렇게 서걱 서걱 재잘거릴 뿐 뭐라 하는지......., 2009.11.14 창원 주남저수지 2009. 11. 15.
연꽃이 피었다 2009. 7. 4 창원 주남저수지에서 창원시에서 조성해 놓은 주남저수지 옆 연꽃 밭에서 연꽃이 활짝 피었다는 보도자료 를 보고 그 연꽃을 담으려고 주남저수지로 향했다. 사무실에서 그곳이 조금은 먼 길이기 때문에 차를 몰고 가야했다. 주남저수지에는 생각 외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었다. 차를 한곳에 세우고 연꽃의 향을 따라가 보니 하얀 연꽃이 여보라는 듯 그렇게 우아함을 감추지 않고 피어 있었다. 물은 진흙탕이지만 진흙탕에서 피어난 연꽃은 청결해 보였다. 아마도 그래서 더욱 연꽃이 가치를 더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불교에서는 연꽃을 신성시 한다. 아무리 세상이 어둡고 진흙탕처럼 혼탁해서 깨달음의 지혜로 연꽃처럼 청정하게 피어날 수 있음을 상기 시키는 것이다. 깨달음은 아마도 그와 같은 것이다. 나를, 나.. 2009. 7. 8.
생명과의 만남 경남창원 주남저수지를 다녀왔다 김해 은하사 에 들렸다가 돌아오는 길에 주남저수지를 다녀왔다. 수많은 생명들이. 공존하고 있었다. 새들이랑 곤충들 심지어 도마뱀까지 나를 보곤 잽싸게 달아난다. 거미들은 여기저기 자신들의 그물을 치고는 잠자리며 메뚜기며 온갖 먹이들을 그물로 칭칭 감고 있었다. 참 부지런한 호랑거미는 그 커다란 덩치 많은 욕심도 많았다. 온갖 새들은 여기저기 물가에 헤엄을 치고 또 한 무리는 저수지 한옆에 자리를 잡고 쉬고 있다. 누가 그런다. 그런데 왜 우리 인간들만 복잡하게 사느냐고 그렇다 한낮 풀숲에서조차 수많은 생명들이 살고 있다 그들 나름의 질서는 가지고 그런데 인간들만이 자연을 이기려 한다. 인간들이 살고 있는 도시는 시끄럽다 그리고 인간이 스친 것들은 전부 악취가 난다 인간을 스.. 2009. 5. 5.
노을 그리고 주남저수지 2007.11.11 16:14 철새축제가 열리고 있는 창원 주남저수지의 저녁 노을이 질무럽이다. 조금있음 가창오리의 군무가 시작된다. 2009. 3. 5.
철새를 보면서 매서운 바람이 아침부터 불어와 주머니 손 넣고 오늘 주남저수지로 향한다. 철새들 끼룩 이며 잠깐 쉬어 가는 곳이기에 바람은 더욱 매섭게 분다. 두서없이 사진을 찍는다. 전망대에 올라 망원경으로 수면 위를 보니 수많은 철새들이 제각각이다. 어떤 놈은 날아오르고 어떤 놈은 먹이를 먹고 또 어떤 놈은 호숫가에 나와 있다 무리지어 있는 놈 따로 혼자 있는 놈 하나같이 다 소중한 존재들이다. 우리는 저들을 미물이라 한다. 하지만 그건 우리들의 입장이고 엄연히 저들의 우주에서는 미물도 없다 철새는 철새 일뿐인걸. 우리가 미물이다. 아니다. 하는 분별을 두었다. 하지만 차라리 아름답다. 배부르면 욕심 없고 때가 되면 떠날 줄 아는 그들이 부럽다. 우리네 인간들은 놓아야 할 때 놓을 줄 모른다. 천년만년 살 것처럼 움.. 2009. 2. 25.
주남저수지 에서 만난 맹금류 가창오리를 사냥해 먹고 있는 참매. 말똥가리 물고기를 사냥한 흰꼬리수리. 사냥감을 노려보는 새매 사냥감을 잡은 매. 쥐를사냥한 황조롱이 주남저수지는 매년 수만 마리의 겨울철새들이 찾아드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철새도래지로 지난해 10월 중순부터 찾아온 청둥오리, 쇠오리, 고방오리, 가창오리, 큰기러기, 쇠기러기 등 많은 종의 철새들이 월동하는 주남저수지에 새를 잡아먹는 다양한 맹금류들이 찾아와 먹이 사냥을 하고 있어 탐조객의 색다른 즐거움을 주고 있다. 맹금류(猛禽類)는 육식성 조류를 말하며 매목과 올빼미목으로 나눠진다. 맹금류는 시각과 청각이 매우 뛰어나고 예민하며 행동이 민첩하다. 부리는 짧지만 날카로워 육식을 하기에 알맞게 발달하였고 먹이사냥에 날카로운 발톱은 새들에게 치명적인 공격 무기다. 매 과와 .. 2009. 2. 6.
주남저수지 소경 경남 창원에 있는 주남저수지 풍경을 마이뉴스코리아 김종근 기자님이 담아 오셨습니다. 2008. 12. 20.
가창오리 그 화려한 군무 창원에서는 철새와 인간의 아름다운 만남이라는 주제로 제1회 주남저수지철새축제가 열리고 있다. 가창오리의 화려한 군무를 볼 수있는 절호의 찬스다. 2008. 12. 16.
가창오리의 군무 가창오리의 화려한 군무 가을 저녁 해질녁이면 경남 창원시 북면 주남저수지에서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풍경이다. 약 8만 마리의 가창오리 때가 그들만의 방식으로 화려한 군무를 시작하기 때문이다. 그들은 생존을 위한 어떤 이유에서 시작하였는지는 모르지만 인간들에게는 볼거릴 제공해 주는 화려한 군무이다. 정말 질서정연하다. 수만마리가 동시에 하늘을 날아 오르는데도 어떤 부딪힘이 없다. 또 일정한 규칙이 있어 마치 누군가가 마리 프로그램을 짜 놓은듯 그렇게 시작고 끝도 항상 동일하다. 마치 검은 구름이 몰려오는것 처럼 하늘을 뒤 덮어 버리는 가창오리의 군무는 그들만의 삶의 대화방식 아닐까 싶다. 2008. 12. 11.
창원 주남저수지의 겨울 2008/01/07 철새들의 고향 창원 주남저수지의 2008년 1월 쓸쓸한 풍경입니다.. 2008. 12. 1.
주남저수지의 여름풍경 2008년 여름 창원 주저수지 풍경을 담았습니다 2008. 1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