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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시여 신 이시여 지금의 대한민국 을 이대로 외면하실건가요 국민의 힘으로 바꾼세상을 아직도 과거의 적폐들이 아무것도 못하게 발목잡고 있습니다. 신 이시여 부디 이들을 쓸어가셔서 대한민국을 깨끗히 정화 하소서. 그래서 국민이 원하는 사람사는 나라 사람사는 세상 만들 수 있게 하소서 2017. 7. 1.
다 괜찮아요 다 괜찮아요 행여 당신이 힘들어 하면 내가 위로가 되어 줄 께요 괜찬아요 다 괜찮아요 당신 뒤에는 내가 있잖아요 조금 힘들고 괴로워도 내가 뒤에 있으니 내게 기대어 잠시 쉬세요 괜찮아요 다 괜찮아요 당신 곁에는 내가 있을 거니까요 2017. 3. 10.
쉬고싶다 요즈음 많이 피곤하다. 삶이라는 것이 뜻대로 되지 않는것은 알지만 그래도 이렇게 지치고 힘들 땐 조금씩 쉬었으면 좋겠다. 쉰다는 것은 아무 생각이 일어나지 않고 며칠만이라고 세상의 모든것을 잊고자연에 푹 파묻혀 살아 보았으면 한다. 인간은 이렇게 간사한 것이다. 더 더 더 하는 욕심으로 분명 한치 앞도 모르면서 경제적인 부 나 명예에 대한 욕심으로 허비한다. 또 한편에서는 쉬고 싶어 한다. 지금의 이 모순이 삶을 더 피폐하게 한다. 쉬고 싶어 할 때 쉴 수 있는 사람이 진정한 자유인이다. 그런 자유인이 바로 텅빈 마음으로 충만함을 느낄 수 있는 대자유인이다. 배고플 때 밥먹고 자고 싶을 때 잠들 수 있는 절대적인 평화 그 평화로움속에 쉬고싶다. 지금 여기서 2014. 6. 20.
늘 그렇지만 늘 그렇지만 나는 항상 저녁이면 오늘 무엇을 했는지를 모르겠다. 사람들을 만나고 또 헛소리 해 되고 무엇을 그렇게 말하였는지 정녕 모르겠다. 아직까지 사는 게 무엇인지……. 왜 살고 있는지도 모른 채 산다한다. 가슴이 답답하다. 모든 것이 뜻과 달리 흘러가는 세상인지라. 다 놓아버리고 싶을 때가 한두 번이 아니다. 그런대도 나를 쳐다보는 눈망울이 있어 나는 산다. 하루.이틀…….삼일…….갈수록 머릿속엔 풀리지 않는 그 무언가가 나를 자꾸 힘들고 지치게 한다. 경제는 힘들다고 하는데 살아 날 기미가 안보이고 사람들은 그저 해주기만을 바라니. 힘이 든다. 해주고 싶어도 무언가를 할 수 있도록 하고 해 달라고 해야지…….난 정말 아무것도 하기가 싫다. 그저 며칠 바다가 보이는 공기 좋은 곳에서 아무것도 안하고.. 2012. 2. 11.
비 이제 그만와도 되는데 내사무실 거리 풍경 2011.8.19 비 이제 그만와도 되는데 올 여름 내내 비만 오는것 같다. 며칠을 홈페이지 이사를 한다. 내용을 옮겨 놓는 일이 만만치 않다. 가능한 원본을 옮기려고 하다 보니 시간도 만만치 않고 팔도 아프고 머리도 아프다. 하지만 지금의 고생이 내 나중을 장대하게 하리라는 생각으로 꾹꾹 참는다. 그동안 블로그도 소흘하고 신문사도 소흘했다. 이사 에 온 정성을 쏟으니 당연히 그럴 밖에 이제 얼마 안남았다. 더 열심히 해 하루 빨리 정상화 시켜야지. 힘내자 힘...스스로 위로라도 해야지. 2011. 8. 20.
내가 보는 아침풍경 아침에 내가 보는 풍경이다. 눈이 그치자 이렇게 뜨거운 태양이 떠오를 준비를 한다. 마치 대지를 다 덮어버릴 것 처럼 눈이 내렸는데도 하늘은 여전히 맑고 아침 햇살은 찬란하기만 하다. 가끔 힘들다. 하지만 또 가끔은 행복하다. 그렇게 힘듬과 행복함을 느낀다는 것이 바로 내가 살아 있기 때문이다......, 2011. 2. 17.
눈에 핏발이 선다 며칠 피곤하더니 결국 눈에 핏발이 선다. 피곤을 견디지 못하고 눈에 실핏줄이 터진 모양이다. 갑자기 토끼눈처럼 빨갛게 변하더니 결국 눈이 피곤해 진다. 머리는 깨질듯 아프다. 나는 지금 무엇하고 있는가. 내가 누군가 왜 이러고 있는가. 의문이 잠시 든다. 잘 난 것도 없는 내가 잘난 척 하려니 힘이 들 수밖에 강하지도 않으면서 강한 척 하려니 힘이 들 수밖에 힘들면 힘들다고 하고 피곤하면 피고하다고 하면 될 텐데 포기하고 싶고 주저앉고 싶은데도 참고 있는 나 참 바보인 모양이다. 사람들에게 짐만 되고 있다는 생각과 세상에 빚만 안기고 있다는 생각 때문에 더 힘들고 피곤해 진다. 육신을 자꾸 괴롭힌다. 머리가 아프고 눈꺼풀이 아프고 안구가 아프다. 그래도 참고 있는 나 도대체 뭘까? 나는 누굴까? 2010. 5. 5.
잘한 일이 있다면 숨겨라 자기 자랑은 자기를 과시하는 것에 불과 하다. 과시하는 것은 자기를 좀 알려달라고 구걸하는 꼴이다. 여치 앞에서 힘을 과시하는 사마귀는 까치의 밥이 된다. 겸허한 자는 비굴할 수가 없다. 남에게 잘 할일이 있을 때 그 일을 숨기면 그 도움은 고마운 마음이 된다. 고마워하는 마음은 아름답다. 그러나 생색을 내 공치사를 하면 도운일이 위선으로 되기 쉽다. 위선보다 더 추한 것은 없다. 남의 마음을 아름답게 하는 사람은 자기 허물을 깊이 생각하는 버릇이 있다 남의 허물을 찾아내 흉보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제 허물을 되돌아 볼 줄 모른다. 그러므로 스스로의 허물을 잡아 아프게 뉘우칠수록 그만큼 여문 열매처럼 된다. 열매라고 씨앗을 지니는 것은 아니다. 오로지 여물어야 열매도 씨앗을 지닌다. 모든 씨앗인 까닭이다... 2009. 11. 7.
길(道) 그 길은 가야하지만 길이 없습니다. 길 없는 길을 가야 하기에 그 길은 힘이 들지만 힘이 든다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마음속에 자리한 진리다 아니다 부처다 중생이다 하는 의심하나 거두어 보십시오.……. 그 순간 길도 길 아닌 길도 사라지고 없을 것입니다. 허공은 텅 빈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그 허공 안에는 수천 수억의 우주가 들어 있답니다. 그렇지만 허공은 비어 있다 이야기 합니다. 비어있다 하면 충만을 알지 못함이요 충만하다 하면 공을 보지 못함이니 길 없는 길을 가야하는 나그네 길 나 어디에서 와서 지금 어디로 가는지도 모른 채 그렇게 살고 있답니다……. 한치 앞도 모르면서 내일을 이야기 하는 우리들이기에 도를 구한다면서 마음의 문을 꼭꼭 걸어 잠그고 있답니다. 도를 구하려면 마음 밖으로 발을 .. 2009. 11. 6.
종교의 특징 종교를 정의 하는 문제에서 나타난 교훈을 명심할수록 종교에 대해 간략히 정의를 내리는 것은 어려워지게 마련이다. 그런 와중에서나마 종교 연구자들이 그 동안 많이 사용해온 종교의 정의 몇 가지를 참고하면 종교가 일반적으로 다른 인간 현상과 구별되는 특징을 개념화 할 수 있을 것이다. 우선, 종교를"경험적인 존재와 초경험적, 초월적 존재를 구별하면서 경험적인 것이 초경험적인 것에 종속된다고 믿는 일단의 신앙과, 또한 그러한 신앙의 표현하는 일단의 상징(그리고 그런 신앙을 바탕으로 해서 형성되는 가치)"라고 하는 정의가 널리 받아들여졌다. 일상 생활에서 구체적으로 경험하는 자연및 인간의 존재 질서와 초경험적이라 할 까 아니면 초자연적이라 할 수 있는 차원의 질서를 구별하고 그 사이의 관계에 관심을 쏟는다는 데.. 2009. 11. 5.
무엇이 세상을 바르게 사는 것일까? 요즈음 많이 힘이 든다. 이런 저런 이유들로 세상이 나를 많이 힘들게 한다. 바르게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나는 지금도 잘 모르겠다. 바르게 살려고 하는 것이 힘든 것인지도 모르고 또 무엇이 나쁘게 사는 것인지 잘 모르지만 왜 이렇게 바르게 가는 것이 힘이 드는지 그것을 나는 잘 모르겠다. 세상 돌아가는 것을 보면 온갖 나쁜 일 하고도 잘 살고 있는 사람이 너무 많다. 그들은 그들이 무엇을 잘못했는지도 모르고 또 자신들의 잘못을 잘못이라고인정하지도 않는다. 그저 변명과 이유로 자신들의 잘못을 덮으려고 한다. 그래서 더욱 힘이 든다. 그들은 그들의 잘못을 절대 인정하지 않고 높은 데로 높은 데로 올라간다. 권력과 명예를 잡기만 하면 그들에게는 과거의 잘못이나 그런 것들은 다 묻어 둔다. 또 그들 곁에는 혹시.. 2009. 10. 7.
난 잃을 게 원래 없다. 이젠 해야지 하는 일들을 하려 한다. 그동안 이리저리 많이도 쉬었다. 경제가 어렵고. 힘들고 또 실업자가 쏟아지고 직장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고 뉴스를 틀면 온통 범죄 이야기며 정치하는 분들은 도대체 민생문제는 관심도 없고 오직 자신들의 욕심으로 철저하게 외면한다. 왜 그들이 그 자리에 가있는지조차 모른다. 자신들이 해야 할 일들을 잊고 있는가 보다. 그들은 그들이고 우리는 우리다 우리들조차 이젠 맥 빠진 사람들처럼 굴면 안 된다. 세상에 나가보면 그래도 얼굴들이 밝아 보기에 좋다. 조금은 슬프고 조금은 힘들어도 다들 견디고 있다. 해외로 나가는 사람들의 발길은 여전하고 아직도 돈을 펑펑 쓰는 사람은 펑펑 쓴다. 나는 애초에 가진 것이 없기에 별 불편을 못 느낀다. 가져 봤어야 알지, 알몸으로 났으니 잃을.. 2009. 5. 17.
하늘이 무너진 날 오늘은 정말 내가 역사에 기억해야 될 날이다. 탄핵받아야 할 대상들이 탄핵을 한다. 우스운 현실이다. 난 정치를 모른다. 하지만 어느 것이 옳고 그른지는 안다. 이건 해도 해도 너무 하다. 에이. 비라도 오지. 마음속에 암울함에 가슴이 답답하다. 울고 싶다. 하늘이 무너진 기분이 든다. 도대체 누가 누구를 심판하는 것인지. 왜 나라를 이 모양으로 만드는지 그들은 지금 제정신이 아니다. 대통령은 하늘이 만드는 것이다. 그런데 국민의 뜻과 상관없이 그들은 그들의 힘에 중독되어 그들 스스로 자폭하려 한다. 답답한 현실에 그저 머리만 띵하다. 웬 종일 떠들어 되는 언론들의 책임도 크다. 왜 그리도 진실을 왜곡해서 진정 국민이 알권리를 자신들의 이익에 맞게 설정할 수 있단 말인가, 자신들을 통해야만 정보를 알 수.. 2009. 3. 5.
반복되는 일상 온몸을 누르는 힘겨운 삶 어쩜 사는 것이란 이보다 더한 고통 어스름해지면 터덜거리는 무거운 몸으로 내 작은 사랑살이로의 귀한 늘 반복되는 삶이 안 지겨운지 날마다 주어지는 산다는 의무 남에게 맡기지 못하는 나만 에……. 아무리 많은 이웃이라도 들어주지 못하는 사람에 苦 어쩜 아무것도 없는 어쩜 가득한듯한 법계 살아볼 만도 한. 아니 살 가치도 없는……. 하지만 주어진 시간 멈출 때 까지 늘 반복 되더라.……. 1995. 10. 14 jae seok 2009. 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