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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붓다366

경기도 화성 신흥사 연수 중에 우리 나리 유일 아니 세계 유일하게 어린이 법당이 있는곳 성일스님의 10년 두문불출기도로 이룬 불사의 기적이 있다. 법당 단층도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부드럽게 바꾸었다. 수선당 옛날 요사채를 헐고 그자리에 84평규모의 순목조기와 황토집. 수련시는 숙소로 평소에는 불자들의 참선 수행장소로 쓰인다. 부처님 진신사리탑 석가모니부처님께서열반후 8섬4말의 사리가 나오셨는데 그중3과를 이탑에 모셨는데 고산큰스님께서 성지순례중 스리랑카에서 모셔와 기증해주신것이다 탑의 모형과 크기는 불국사 석가탑과 같으며 사리함은 감은사지 탑에서 나온 모형과 같게 조성(1995년) 경기도 화성 신흥사 연수중에 부처님상호가 너무 좋아 2004/06/07 2008. 12. 7.
함안 능가사 함안가야 능가사 약사여래부처님은 무얼 바라보고 계실까? 2004년 6월 5일 낙동강은 철교 밑으로 유유히 흐른다. 건너편이 창녕군 남지읍이다. 능가사 대웅전 능가사 전경 능가사 담장 밑에도 울긋 불긋 중생들 색깔 자랑에 여념이 없다. 2008. 12. 7.
청도 운문사(구름이 드는 문) 2004.08.06 에 운문사를 다녀왔습니다. 그 때의 모습을 이사해 왔습니다 구름이 드는 문 청도 운문사..마침 내가 간 날은 비가 한치앞을 보기 힘들 정도로 쏟아 져 내렸다. 그러다 운문사에 도착하자 거짓말 처럼 비가 그치는 것이 었다. 그리고 운문사는 목욕을 마친것 처럼 깨끗하게 그 모습을 드러내었다. 운문사는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호거산에 있는 사찰로 (운문사 범종각) 대한 불교 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의 말사이다. 한폭의 그림마냥..산하가 아름답다. 운문사 만세루 가는 길에 감로수가 흐른다. 운문사는 명성스님이 주석하시며 우리나라 비구니스님들의 승가대학중 가장 큰대학이 있다. 운문사 만세루 운문사 대웅보전 국지성 호우가 지나가고 난 마당엔 빗물이 흥건히 고여 그 자체로도 보기에 좋.. 2008. 12. 7.
고성 문수암 문수암은 성철스님의 수행지로 유명한 도량이다. 하지만 그흔적은 어디에도 없다. 그시절 오직 부처님답게 살자고 말씀하시던 스님의 뜻이 어디에..있을까. 각각의 본성안에 있어야 할 부처님은 그저 먼지만 뒤집어 쓴채 예경의 대상으로 복을 비는 복전으로 그렇게 외롭게 웃고 계신다. 저멀리 보현암엔 약사 여래부처님이 뜨거운 햇살에 중생을 굽어보고 계시지만 결코 중생은 자신이 부처인것을 믿지 않는다.. 여전히 우리네 산하는아름답다 저멀리 남해바다에자그마한 섬들 가득 뭇중생들이 살고 있는 사바세상 산사의 용마루엔 뜨거운 햇살 하나 그저 미끄럼을 탄다.. 보현암의 장엄은 스님들의 수행 처 건만 여기저기 목마른 중생들 그저 귀찮게 한다. 아무도 안보는 곳에도 생명은 나고 진다 이름이야 있건 없건 그 푸르름은 여전히 아름.. 2008. 12. 5.
법보종찰 가야산 해인사 2004/05/09 해인사 비가 내리고 있었다. 2004/05/18 산사는 고저녁함에 빠져 본다. 요즈음 부처님오신날이라 바쁘다. 일주일전에 다녀온 해인사를 다시금 일주일후에 찾았다. 각각의 가슴에 연등을 단단 오색찬란한 연등 하지만 등의 크기만큼 중생들의 바램도 크다. 아무른 바램없이 그저 뭇중생들을 위한 마음에 등을 하나 밝히기를...나무보살님들.. 가야산은 이제 안개를 걷고 푸르른 가슴을 중생들에게 내어 놓는다..산은 그저 산 일 뿐인데 우리네 중생은 높은산 경치 좋은 산 하며 따진다... 2008. 12. 5.
영축산을 가다 2004.5.2대한불교조계종 부산경남포교사단 체육대회가 있었다. 이날 아침에 등산대회가 있어 비로암으로 오르다가 통도사 운동장아에서 바라본 영축산전경 극락암에서 통도사 운동장쪽으로 내려가는길 숲은 환상적이었다. 영축산 극락암 비로암에서 바라본 산하의 전경..속세의 찌든 마음을 다 맑혀준다. 통도사 극락암 극락교 아래 저수지에는 비단잉어가 유유히 헤엄을 친다. 일기예보에서는 비가 온다고 했는데 하늘은 먹장구름만 가득하다. 2004. 5. 2 2008. 12. 5.
무산 두척산(무학산)백운사 아무른 준비 없이 마산 무학산 백운사를 들렸다 아래로는 마산시가 아스라히 펼쳐져 있다 마산시는 무학산(두척산품에 그렇게 품어져 있었다 무학산은 일제의 흔적이다 이제 우리 이름 두척산으로 바꾸어야 하지 않을까.. 마산의 명산이며 마산의 주산인데.. 2004/02/16 2008. 12. 5.
마른 똥 막대기 마른 똥 막대기 살면서 한번쯤 우리는 나중에 무엇이 될까? 그리고 우리는 누구며 왜 사는지 하는 생각 참 많이 했을 것이다. 나도 한때 참 그런 생각에 많이 빠져있었다. 그러다 보면 갑자기 살기 싫다는 생각이 들어 머리 흔들어 버린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언제인가 이런 예기를 들은 적이 있다. 옛 조사에게 누군가 도를 구하려가서 장안을 가려면 어디로 갑니까.…….하고 질문을 하자 이조사가 하신 말씀이, 너에 발밑이니라하는 다소 엉뚱한 대답을 하지만 아니다 우리는 진리의 실체를 너무 멀리 본다. 道는 길이다. 서울을 가려면 어디서부터 출발을 해야 할까. 장안은 옛날 중국의 수도다. 마찬가지 우리에게 누군가 서울(진리)을 가려면 어디로 갑니까, 라고 질문을 한다면 뭐라고 대답을 할까 조사와 같이 그런 기막.. 2008. 12. 5.
머리를 맑게 하라. 머리를 맑게 하라. 나이(경험) 즉, 지식만 가지고는 세상을 살아갈 수 없다. 사람이 사람답게 살아가려면 지혜(眞理답게)롭게 살아야 한다. 비유한다면 지식은 도구와 같고, 지혜(智慧)는 도구를 쓰는 방법을 아는 것과 같다. 개에게 돌을 던졌다. 어리석은 개는 돌을 물려고 돌을 쫓아가겠지만 현명한 개는 돌을 던진 사람을 물려고 사람에게 달려들 것이다. 지엽(枝葉)을 쫓아가면 어리석어 지고, 근본(根本)을 쫓아가면 현명한 삶을 창조할 것이다. 자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조금 더 한 차원 본질적(本質的)인 것을 항상 생각하라. 그리하면 미래는 그대의 생각과 같이 이루어질 것이다. 그리고 진리(眞理)를 볼 것이다. 이것이 지혜로운 이의 삶이니라. 이르기를 '진리를 아는 자는 비록 삿된 말과 삿된 행동을 할지라도 모.. 2008. 12. 5.
운전을 하면서 거리에는 수많은 차량이 씽씽 어디 론가로 달려가고 있답니다. 모두가 어딘가 목적지가 있어 갈 것은 자명하지만 우선 운전에 대한 바른 생각을 가져야 합니다. 운전은 편리하기도 하지만 조금만 실수하면 남을 다치게 할 수도 또 남의 목숨을 빼앗을 수도 있는 양면을 가지고 있답니다. 그런다고 운전을 안 할 수도 없고 하자니 겁이 나고 그럼 무엇이 문제입니까? 바로 내 마음이랍니다. 우선 운전대를 잡으면 먼저 나는 지금 기계를 작동하고 있음을 인식하십시오. 그리고 이 기계는 내가 작동을 잘하면 말을 잘 듣지만조그마한 실수에도 치명적이랍니다. 바로 생명과 직결되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발생할 수도 있지요 운전을 하기 전에 먼저 숨을 내쉬십시오. 한번, 두 번, 세 번, 그리고 반드시 나는 다른 생명을 다치게 또는 죽음.. 2008. 12. 5.
진리가 무엇이냐? 진리가 무엇이냐. 어떤 이가 그런 다 진리가 무엇이냐고……. 당신이 진리를 아느냐고. 그 질문을 내게 하신 분은 부처님을 믿는다며 당신이 진리에 대해 얼마나 아느냐고 묻는다. 참으로 어리석은 이야 부처를 뭐 하려 믿느냐. 백날 천날 절에 가서 부처님 믿습니다. 부처님 저에게 복을 주소서 하고 빌어 보아라. 부처님이 눈 하나 끔쩍하나 부처님의 팔만 경전도 다 허상인걸. 왜 모르느냐 ! 우리들이 어리석어 우리를 이끌고 저 강 건너 피안으로 태워다 줄 나룻배에 지나지 않음인데 그것을 이고 지고 가려고 하느냐. 부처가 언제 나를 믿어라 하셨느냐. 부처가 언제 내게로 와서 복을 빌어라 했느냐. 도대체 무엇으로 부처를 믿고 예수를 믿는단 말인가. 내가 지은 죄를 예수더러 대신 사해 달란다. 이 얼마나 웃기는 얘기냐.. 2008. 12. 5.
부처님 오신날 하늘 위와 하늘아래 나 홀로 존귀하도다. 삼계가 모두 고통에 헤매이니 내 마땅히 이를 편안케 하리라. -수행 본 기경- 상권 강신품- 부처님 오신 날 참으로 기쁘기 한량없는 날입니다 이날 우리는 나름 열심히 그분을 맞이할 준비에 바쁩니다. 어느 사찰에서나 이날은 기쁩니다. 하지만 저는 기쁘기도 하지만 아픕니다. 어느 산사에 고 할 것 없이 화려한 연등 걸리고 길가에 죽 연등불 밝히고' 모두가 부처님 오신 날을 마음껏 봉축하는데 저는 마음이 아프답니다. 부처님은 모두가 평등하다 했는데 법당에 걸린 크다고 화려한 등에 빽빽이 적힌 이름이 나를 슬프게 하고 마당에 걸린 작지만 정성 가득한 등불에 또 한번 슬프고 저 등은 얼마짜리 이등은 얼마짜리가 슬프고 두둑한 봉투에 시줏돈을 자랑스레 내놓고 힁허케 가시는 분.. 2008. 12. 5.
세상에 좀더 좋은 사람이 많다면 세상에 좀 더 좋은 사람이 많다면 얼마나 좋을까 항상 미소 뛴 얼굴 따스한 말 한마디 정이 가득한 그런 세상 이라면 절로 흥얼거리는 음악소리 으쓱거리는 어깨자락 세상은 훈훈함으로 가득할 텐데 천진한 장난꾸러기 아이의 마음처럼 동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서로 아끼며 사랑하며 사는 좀 더 따듯한 사람이 많다면 세상은 좀 더 좋아지겠지 세상을 사랑으로 채울 수 있다면 사람들이여 지금 가슴을 열어라 사랑을 채울. 따스함을 채울 그런 가슴을 가져라 작지만 여유로울 수 있는 서로 사랑 할 줄 알고 채워 줄줄도 알고 너와 내가 아닌 우리로 서로에 담을 헐고 미소와 진심으로 무장하고 세상을 희망이라는 약으로 처방하고 세상을 사랑으로 채우러 가자 시기도 번뇌도 아픔도 배고픔도 외로움도 전쟁과 폭력도 사랑이라는 약으로 처방.. 2008. 12. 5.
이 세상 구세주는 자비 와 사랑은 이 세상을 구원할 유일한 구세주다. 세상이 사랑으로 가득 하다면 이 땅, 하늘, 우주, 어디에도 폭력, 전쟁, 미움, 시기, 질병, 근심, 다 사라지리라 자비와 사랑은 이 세상에 다시 오실 미륵부처님 이며 하나님 인 것이다. 자비하신 마음이 부처님의 마음이며 사랑하는 마음이 예수님의 마음이라 그 마음에 어찌 근심. 걱정. 욕심. 미움이 있으랴. 그래서 좋은 것이 사랑이라 누군가가 내게 조금 화를 내도 누군가가 내게 조금 못난 모습 보여도 용서 할 수 있는 것이 자비며 사랑이다. 마음에 사랑이 가득하면 마음에 자비심이 가득하면 너와 내가 아닌 우리로 사랑 한다면 그 곳이 다름 아닌 정토요 천국이다. 부처님이 말씀하신 자비도 하나님이 말씀하신 사랑도 결국엔 세상을 사랑과 자비로 채울 수 있을.. 2008. 12. 5.
쉴곳이 있다는것은 어둠이 몰러 올 때쯤이면 나는 내가 돌아 갈 수 있는 공간이 있음을 행복해 한다. 비록 비좁고 허술 하지만 그래도 발 뻗고 누울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이야기는 돌아 갈 곳이 있다는 이야기이다. 돌아 갈 곳이 없다는 사실은 참으로 외롭다. 중생은 어디론가 어둠이 오면 돌아간다. 모양이야 다르지만 동물은 동물대로 벌레는 벌레 나름의 둥지로 돌아간다. 우리네 인간도 세상에 올 때처럼 그렇게 다시 제자리로 돌아간다. 자신의 업이 다하고 인연이 다하면 또다시 인연의 연결고리를 향해 돌아간다. 원래 의 자리로 부처님은 바로 본래 그 자리에 계신분이다. 우리가 돌아가야 할 최종적인 자리 진리의 본자리 태초의 자리 공(空) 의 자리로 우리는 어쩌면 귀소 본능으로 진리의 본래모습으로 돌아가려 하는지 모른다. 나는 어둠.. 2008. 1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