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나도 하늘을 나는 새가 되고 싶었다.아무른 제약없이 푸른 창공을 훨훨 날으는 새가 그렇게 부러울수 없었다.
하지만 그것은 어린아이때 누구나 꿈꾸는것 그것이 불가능하다고 깨달았을 땐 나는 이미 어른이 되어 있었다. 그때부터 나에겐 그런 동심의 꿈은 사라지고 세상의 탐욕과 집착과 애욕과 시기와 번민과 고통으로 살아야 했다. 하늘을 나는 꿈을 꿀땐 자연이 더없이 아름다웠는데...
어느날 부터 자연은 거대한 내가 넘어야 할 산으로 남아 있었다. 자연은 나에게 한번도 무언가를 지시한적 없었다. 그냥 보이는데로 보라그것이 진리다 라고 말할뿐이였다. 그런데도 나는 그것을 보지 않고 나의 작은아만만 믿고 나는 자연을 지배하려 했다..우습다. 나의 작은 지식이..2004-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