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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속 이야기/도시안에서186

민들레 민들레 노란 민들레도 이쁘고 하얀 민들레는 귀해서 더 이쁘다. 2024. 4. 2.
내가 사는 도시에 내가 사는 도시에도 태풍이 지나간다는데 도시는 여전히 평화롭다. 늘 다니는길 오가고 늘 해오던일 하면서 비오면 비맞고 바람불면 바람맞으며 아무일 없는 것 처럼 태풍 얼른 지나가기만 바람 한다.. 자연 앞에 한 없이 작아지는 인간의 오만도 세차게 부는 비바람에 움추려 든다. 2015. 8. 28.
파나소닉 루믹스 DMC-FH5 접사테스트 이번에 내 손에 들어와 인연되어진 파나소닉 루믹스 DMC-FH5,의 실력을 테스트 하기 위해길가의 화분에 있는 꽃을 상대로 접사 테스트를 해본다마음에 든다. 앞으로 내주머니 안을 책임질 똑 딱이 하나 인연되어 진것이다. 2014. 9. 29.
도심속에서 도심에서도 다양한 풍경들을 만날 수 있다. 빌딩과 숲. 그리고 사람들의 오감까지. 길가 가로수들이 시원하기도 하고 또 그늘을 찾아 의자에 쉬고 있는 사람들까지 참 정겹다. 사람사는 세상은 참 다양하다. 2014. 4. 20.
민들래는 핀다 민들래는 아무곳에서서나 피는 꽃이다. 민들래는 흔하다. 그리고 민들래는 악조건이라도 꽃을 피운다. 민들래는 그래서 길가다가 흔히 만날 수 있는 꽃 중 하나 입니다. 하지만 민들래는 아무리 흔하게 피어도 아름답습니다. 노랗고 하얀 꽃을 피우는 민들래는 그래서 더 아름답게 피우려 노력합니다. 벌과 나비들을 불러 들여야 하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그 마저 안될 때는 스스로 몸을 날리죠 도심 빌딩 옆 작은 나무의자들 사이로 민들래가 피어 이리도 이쁜 꽃을 피우네요. 민들래는 한결같이 꽃을 피워 자신의 자리를 원망하지 않습니다. 다만...꽃을 피울 뿐.. 2014. 4. 4.
동백과 복사꽃 오늘 아침 친구의 작업장 한켠에 자리잡고 피어 있는 복사꽃입니다. 많이 떨어지고 얼마남지 않은 꽃을 담아 봅니다. 사진을 촬영하기가 조금 불편해 선명하지가 않네요 아파트 화단에 피어 있는 동백이 붉다 못해 검게 느껴질 정도로 검붉네요.. 동백이 활짝 피어나는 계절 입니다.. 2014. 4. 3.
매화꽃 흐드러질 때 쯤 매화 흐드러지게 필 때 쯤 나는 사랑하고 싶다. 봄 처럼 나른하게 나는 사랑하고 싶다. 봄은 봄이라서 좋다. 개나리 진달래 벚꽃 피고 매화도 핀다. 비내려 좋고 꽃이 피어서 좋고 봄 바람에 벚꽃 비 날릴 때 쯤이면 나는 이미 사랑에 빠져 있다. 매화 흐드러 질 때 쯤 나는 사랑에 빠진다. 매화가 핀다. 연분홍 사랑처럼 2014. 3. 31.
오동동 창동 골목여행을 떠나자 창동 거리 풍경 입니다. 옛날의 그 창동보단 사람들이 많이 없습니다.. 오동동 불종 오동동 소리길 입구 입니다. 화려한 채색으로 마감되어 찾는이들의 기념촬영 장소가 되기도 합니다. 또 입구에는 센스가 있어 사람이 들어서면 노래가 흘러나오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오동동 소리길 전경입니다 무지개색 건물들이 예쁘지 않나요 그와중에 은행나무는 쓸쓸하게 겨울채비를 하고 있네요. 가을하늘은 참 이쁩니다 2013. 11. 27.
수련 시장한쪽에 화분을 판매하시는 분이 오늘은 연꽃을 피우 놓고 나를 유혹한다. 도저히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 결국 수련을 담는다. 그 색감이나 자태가 너무 수려하다. 심지어 향까지 좋다.. 그래서 꽃중의 꽃인가 보다. 2013.8.31일 양덕중앙시장에서 2013. 8. 31.
내가 사는 세상속으로 토요일 오후 늘 출근하는 오동동의 사무실로 가는 뒷골목 안에 이런 풍경을 지닌 곳이 있다. 낯설지 않는 풍경이지만 여기는 오동동통술골목 이다. 인근 창동예술촌 골목여행 처럼 오동동 통술골목에서 여기저기 숨겨진 작품들이 꽤 있기 때문에 카메라를 들고 어슬렁 거려 본다. 일단은 메마른 시멘트 바닥에서도 끈질기게 살아가는 생명들이 있고. 또 이렇게 붉은 장미도 있다. 그리고 커다란 코를 가진 코끼리가 떡하니 나를 내려다 보고 있다.. 작품일 세... 참 기발하다. 그리곤 골목바닥엔 버려진 양심들이 덕지덕지 검게 붙어 있고 퓨마인지 고양이 인지도 나를 째려보며 떡하니 누워 있고. 까치 라고 하기엔 노랑부리가 걸리는데 하여간 노랑보리를 가진 이녀석이 자물통 위에 떢하니 버티고 있다.. 그리고 빨강과 노랑이 원색적.. 2013. 5. 25.
봄 꽃의 계절이다 창동 프리마켓이 열리는 날 창동골목투어에 나섰다. 골목에서 만난 작은 화분 하나에 기분이 참 좋다 이런 배려가 바로 앞으로 창동을 찾게 만드는 것 아닐까.. 그리고 길가에 아무렇게나 피어 있는 꽃 우리가 흔히 잡초라고 말하는 이 작은 꽃들도 겨우네 숨죽였던 꽃을 피워 주어진 삶에 최선을 다한다. 그래서 자연은 아름답다 2013. 4. 14.
매화꽃이 피었습니다 오늘 아침에 만난 매화꽃 입니다. 매화의 아름다움에 잠시 세상 시름을 놓습니다 2013. 4. 4.
태풍이 지나가고 난 마산항 태풍 볼라벤과 텐빈이 지나간후 마산항 입니다 잠잠합니다....2012.8.31 2012. 9. 1.
광복절 천안독립기념관에서 다양한 행사열려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제67주년 광복절 경축식 2보] 제67주년 광복절 경축식이 15일 오전 10시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거행됐다. 안희정 충남지사를 비롯해 김능진 독립기념관장, 조동빈, 이일남 애국지사, 성무용 천안시장, 광복회원 등 1000여명이 참석, 67년 전 광복을 맞은 애국지사들과 함께 경축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2012. 8. 15.
꽃이라서 이쁘다 꽃이라서 이쁘다.. 꽃이라서 아름답다 꽃이라서 이쁘고 아름답다 2012. 7.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