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진속 이야기/지난 사진첩69

버리긴 아까운 사진들 언제인가 촬영해둔 사진들이다. 하나하나 정리하다가 발견하고는 버리기 아까워 올려 본다. 그냥 한번쯤 다 올려두었던 사진 들이지만 정리하는 차원에서 올리는 것이다 2012. 3. 15.
새싹 생명이 피어나 연한잎새를 피울 때 나는 그 때가 제일 좋다. 그 느낌을 담고 싶었지만 아마 부족했던 모양이다. 니콘 D200 참으로 사진 잘 찍히는 카메라 였는데 난 덩치큰게 싫어 지금의 소니 NEX-5로 바꾸었다. 남들처럼 뽀대 때문에 가끔 무시도 당하지만 오히려 화소수나 뭐 그런 것은 더 높고 사진도 정말 잘 찍힌다. 그리고 HD동영상의 화질 또한 정말 마음에 든다. 단 렌즈 가격이 너무 비싸서 탈이지만 2011. 6. 8.
휴대폰으로 찍은 이런 저런 사진들 그동안 휴대폰으로 찍은 이런 저런 사진들을 이번에 휴대폰을 교체 하면서 정리 해 본다. 역시 2백만 화소의 휴대폰 화질은 믿을 것이 못되는 구만요... 맨 위 사진은 오도재 가기 전에 밤이면 이곳에서 멎친 불빛쑈가 펼쳐지는 곳이다. 차들이 천천히 내려 가거나 올라 오면서 비추는 헤드라이트가 바로 그 주인공이 되는 자리다. 또 그 아래 사진들은 마산에서 열린 장미전시회때 찍어 둔 사진들이다... 마산의 시화인 장미를 종류별로 잘 정리해 전시를 해 놓아서 참 볼 만 했다. 그 아래 는 미섬 풍경이다. 올 여름 다녀온 미섬 이름만큼 아름다운 섬 미섬의 전경을 담아두었다. 또 그아래 사진은 마산에 있는 봉암수원지다. 수원지 주변으로 마산시에서 산책로를 만들어 시민들이 시원한 나무 오솔길을 따라 걸으며 수원지 주.. 2009. 11. 2.
가을에 들다 2004-10-26 16:01:32 가을에 들다 2009. 9. 20.
꽃이 핀다 화분에 2009. 9. 10.
이른 새벽안개2 새벽안개 자욱한 저수지에서의 고요함은 천상의 세상 같다. 혹 여기가 천상일까? 그렇게 그곳에도 생명은 숨쉬고 있고.사랑을하고 생명이 태어나고 또 죽어가고 있었다. 하늘인지 땅인지 물인지 육지 인지도 모른다 고요한 안개가 자욱하게 밀려 올때쯤.. 어디선가 해가 조용히 떠오른다 물은 말라서 바닥이 드러나고 습지엔 작은 생명들이 숨을 쉬고 있었다. 2007. 12. 2009. 4. 22.
이른 새벽 안개 아침 하품을 길게 한다. 일어 나야지..여기가 어딘가..천상인가 싶다 하이얀 안개 속에서 기웃 거리는 태양이 게으름질 할 때 생명은 이미 여기저기.. 억새는 바랜몸을 누인채..그렇게 가을이 깊어 간다. 고요하다..세상이..자욱한 천상에 빠져 버린것 같다. 2007. 12. 29 2009. 4. 22.
가을로의 여행을 꿈꾼다 가을날에는 나는 꿈을 꾼다. 어디론가 막연히 떠나는 꿈을 낯선곳에 내가 있고 저녁에 되어 쏴한 바람이 불고 나는 갈곳이 없어 헤메이는 상상을한다 가로등 불빛은 깜빡 깜빡 졸고 있고 나는 그아래에서 옷깃을 세우고 하염없이 별을 본다... 그렇게 낯선곳의 밤은 쌀쌀한 바람이 불어 더욱 움추려 든다.. 어디로 갈까...? 언제나 나는 그런 꿈을 꾼다. 그리고 떠나고 싶다. 가을 속 깊은 곳으로 떠나고 싶다.. 하나둘 낙엽이 떨어지는 거리를 아무도 모르는 사람들을 쳐다보며 걸어 가고 싶다. 아마도 그길의 끝에는 내가 꿈꾸는 사랑이 넘치는 그런 세상이 있을까..? 나의 막연한 꿈을 깬다. 현실 속의 나로 다시금 돌아 오는 긴 가을로의 여행이된다. 2007년 12월 29일 2009. 4. 22.
단풍 그 화려함 2008. 2. 3 단풍이 살짝 고개를 내민다 2009. 4. 22.
봄 오는 소리 2008. 3. 7 개울 가 에는 벌써 봄오는 소리가 졸졸 들립니다. 2009. 4. 22.
나팔꽃 2008. 6. 6 나팔꽃이 활짝 피었답니다 2009. 4. 22.
세상의 끝에서 2007-12-29 가을의 끝에서 나는 참 쓸쓸합니다. 귓볼을 스치는 쓸쓸한 바람에도 나는 옷깃을 세웁니다 마지막 남은 낙엽의 간절한 바램 처럼. 나 자신 또한 겨울의 그 추위를 생각하기 조차 싫답니다. 곳곳에.칠해 놓은 요란한 몸치장에 심술스런 바람은 차가움만 잔뜩 놓고 달아 나듯 가버립니다 몸서리 치도록 푸르릇던 지난 시간을 가슴안에 간직한채 하나둘..미련없이 몸을 떨굽니다. 가을의 끝에서..마지막 화려한 색칠을 산하가득 칠합니다. 산사는 묵묵히 그렇게 가을의 가슴에 안겨..천천히 다가오는 겨울을 맞이 할 준비에 바쁨니다..골짜기엔 벌써 겨울소식을 알리려는듯 바람이 세차게 지나 갑니다.. 아 가을의 끝에서 나는 아무것도 하는것 없이 그저 세상을 보고 있습니다 여기 이렇게. 가을의 끝을 부여 잡고..아쉬움에 미련을 남깁니.. 2009. 4. 22.
진주 수목원에서 2008년 5월 31일 진주 수목원에서 열리는 행사 취재차 들려 찍은 사진입니다. 네이버 갤러리에서 이사왔습니다. 2009. 3. 8.
생명은 아름답다 2005.04.13 찍어 둔 사진입니다. 네이버 갤러리에 있는 사진을 이사해 왔습니다 2009. 3. 8.
노을 그리고 주남저수지 2007.11.11 16:14 철새축제가 열리고 있는 창원 주남저수지의 저녁 노을이 질무럽이다. 조금있음 가창오리의 군무가 시작된다. 2009. 3.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