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하루57 더 더 더 더 더 더 하는 삶에서모든 고통은 시작된다.더 더 더 하기 때문에만족 할 수 없고만족하지 못하기 때문에화가 나고 불만이 쌓이고 결국은 고통이 되기 때문이다.조금만 더조금만 더 조금만 더 라는욕심을 비우지 않는 한삶은 고통 일 뿐이다. 2025. 1. 8. 지금 여기에 살아라 어제는 그저 히스테리 일 뿐이고내일은 미스테리 이고오늘은 선물이다.가고싶음 떠나고하고싶은건 지금하라지금 행복하고지금 사랑하고지금 만족하라어제는 지나같고내일은 아직 오지않았고나는 지금 이순간 여기에 있을 뿐이다.그러니지금 여기 이순간을 살아라삶은 찰라 일 뿐이다. 2024. 12. 25. 고기 구워먹기 진해에서 오토바이 타는 동생과 아들이 함께 거제에서 사업을 하다.통영으로 옮긴 오토바이 타는동생 사무실로 고기를 사들고이번에는 차를 타고 달려가배터지게 구워 먹고 왔다.얼마 남지않은 2024년을추억하며 간만에 얼굴도 볼겸 다녀왔는데ㅎ 하릴없이 수다만 떨고다들 술을 잘 안마시니고기만 먹는데심지어 고기조차 많이 먹지도 못한다.우선 나부터 고기를 별로좋아 하질 않으니 ㅎ서로의 안녕을 물어야 하는계엄시국도 무사히 지나가고다가오는 2025년 은좀 더 좋은일들이 많았으면 좋겠다.나부터 좋은 사람이 되도록노력해야지 한다. 2024. 12. 15. 사는거 사는거 별거 없더라 졸리면 자고 배고프면 밥 먹음 된다. 2024. 9. 16. 바울아 뭘 보니 바울아 뭘 보니 입에 물고있는 거는 어쩌라고 꼭 어리광을 피워야 하니 ㅎ 충분히 먹을 수 있는 간식인데 먹기좋게 잘라달라고 저리 물고와 쳐다본다 뭐 어쩌라고 2024. 7. 20. 행복한 옥상 노숙생활 비가 계속 오락이는 가운데 어제밤 비소식이 없다는 소식에 얼른 텐트 를 치고 행복한 노숙생활에 든다. 무학산 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벗 삼아 진심 꿀잠을 잔다. 아니 오히려 추워서 침낭속으로 발을 자꾸 밀어 넣는다. 그런데 내일 새벽 일요일 비소식에 다시 텐트 를 철수 한다. 얼른 장마가 물러나기를 앞으로 두어달은 옥상에서 행복한 노숙생활을 할 예정이다 #옥상텐트 #텐트생활 #아침하늘 #노숙 #옥상노숙 #우리집옥상 #옥상생활 2024. 7. 13. 간만에 숲에든다 간만에 숲에든다. 숲이보약 이다. 그동안 비가 오락가락이는 바람에 숲에들지를 못했는데 오늘은 비소식이 없어 무거운 몸을 하고는 늘 오르는 오르막 길을 올라 숲길을 걷는다. 이런 일상이 행복이다 소소하지만 누릴 수 있는 자연이 있어 참 행복 하다 사는거 별거 없더라 주어진 것에서 만족하면 최고라고 생각 한다. 지금 내가 행복하면 행복한 것이다. 2024. 7. 12. 저 눈빛에 속는다 출근하기전 간식을 간식바구니에 넣고 나오면 바울이는 마냥 행복하게 맛있게 먹는다. 하지만 조금 딱딱한게 있음 충분히 먹을 수 있는데도 이렇게 입에 물고는 아들 방앞에 이러고 쪼그리고 있는 모양이다. 형아 먹기좋게 좀 짤라 줘 하고 근데 사실 진짜 혼자일 땐 잘 먹는다. 저 눈빛에 속아주는 거다. ㅎ 2024. 6. 29. 병원가는길 나는 이 길이 좋다 봄 여름 가을 겨울 봄은 벚꽃 피어좋고 여름은 그늘 되어 좋고 가을은 낙엽이 떨어져 좋고 겨울은 다음 봄을 기약 할 수 있어좋고 더 좋은건 이 길의 끝에 바다가 있어 좋다 2024. 6. 28. 피곤하다 많이 피곤하다. 며칠전 입술에 화상입고 그 후 입술에 물집도 생기고 화끈거리고 아프고 팔목은 교통사고 2개월이 넘은것 같은데 여전히 아프고 밀양 표충사 투어 에서는 안경을 잃어버려 안경을 579,000원이나 주고 새로 맞추었다.그러다 보니 지치는지 몸에 피곤이 찌드는 모양이다. 천근만근 같은데 누가 조금만 실수해도 민감하게 반응을 한다. 찬찬히 살펴보면 세상에 안 이쁜 사람이 없고 안 소중한 사람이 없이 제 각각이 이쁘고 소중한데 자꾸 나혼자 실망하고 좌절하고 지쳐한다. 그려러니 하고 살자. 이 또한 지나가니까. 2024. 5. 29. 이 또한 지나가리니 윗몸일으키기 90개 오금펴기 200개 역기내리기 200개 역기올리기 90개 숲길걷기 2km오늘도 숲에 들어 가볍게 몸을 푼다. 숲이보약 이다. 아직 양 손목이 아파 팔굽혀펴기 를 못하겠다.이 또한 시간이 지나면 다시 할 수 있겠지 팔굽혀펴기 200회×3=600회 로 하루빨리 돌아가고 싶은데 손목은 여전히 아프다 교통사고 휴유증 무섭다. 2024. 5. 23. 그래 마음껏 피워내라 그동안 움추린체 꽃 피울날 만 기다리고 있다가 부랴부랴 밤 새워 품어두었던 핑크빛 꽃잎 활짝 피워 낸다. 이제 부터 피고지고 피고지고 마음껏 꽃피워라 너의 이쁨 마음껏 피워내라. 보는 나는 즐겁고 너는 충분히 예쁘다. 한동안 너에게 매혹 당할란다 (우리집 테크 밑 계단 한쪽에 피워낸 송엽국) 2024. 5. 22. 雨요일은 온천이지 雨요일 부곡 신라호텔으로 온천을 왔습니다. 뜨끈하게 온몸을 온천물에 담그고 나면 나름 개운해 집니다. 온천 후 인근 편의점에서 로얄 밀크티 TEJAVA 한병 사다 마시면 나는 참 행복해 집니다. 잠시후 점심은 부곡온천에 오면 들리는 현풍할매곰탕 집에서 곰탕으로 해결하고 진해로 갈 예정입니다. 雨中 이라 오토바이 투어는 미루고 오늘은 바퀴 4개 짜리네요 솔직히 오토바이 운전보다 편합니다. 그래도 오토바이 가 좋습니다 온몸으로 바람을 가르며 바이크의 진동을 느끼며 달리다 보면 스트레스 가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아직도 철이 덜 들었나 봅니다. ㅎ 2024. 5. 5. 윤회 오늘도 숲에 든다. 숲이 보약이다. 255,6m 비록 높지는 않은 산이지만 왕복 6km로 걷기에 딱 적당하다.천천히 숲길을 걷다보면 머리속엔 아무생각이 없다. 복잡 다단 했던 세상사 관계맺음들이 다 부질없다 한다.수천 수억의 우주들에 수천 수억의 인연이 제 각각이 주인공으로 因緣 맺음 하며 이것을 輪廻 라 한다.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空 하고 영원할 것 같은 모든 것들이 찰라지간 이기에나는 지금 여기 지금 이 순간을 살려고 할 뿐 그 뿐이다. 2024. 5. 2. 숲이 보약입니다 숲이 보약 맞다.그동안 불편한 몸으로천천히 들었든숲에서 느끼는 평온함에점점 나아지는 몸 상태를직접 느낀다.병원에 입원하지않는내가 무지 한건지몰라도내가 감당할 수 있고내가 견딜 수 있다고 판단되어굳이 입원하지 않았다.물론 누구 말처럼드러누워 돈이나 새지 한다.그렇게 돈 벌고 싶지도 않고그렇게 해서 더 좋은 오토바이로바꾸고 싶지도 않다.보험사 직원도자신이 보험하면서선생님 같은 분 처음 본단다.다들 일단 병원에 입원부터 하는데블랙박스 보면 진짜 큰 사고 였는데자신이라도 입원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인데이런 경우가 처음 본단다.나를 치료하는 의사샘도이정도 였음 보통 입원해 꼼짝도못하고 아프다고 끙끙 거렸을 상황인데참 대단하시단다.나도 아프다.그런대 충분히 걸을 수있고견딜수 있다.그래서 그냥 그랬을 뿐이고결국 점점 .. 2024. 4. 25.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