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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我)/일상

웃자

by 자광 2009. 10. 15.


이젠 하루 하루가 다르다.
아침이면 추웠다가 한낮에는 많이 덥다.
저녁이면 또 쌀쌀하다.

그렇게 가을은 깊어만 간다.
이리 저리 뒹굴거리다 시간은 쏜살같이 지나가고 있는데
나는 아무른 대책이 없다.

힘도 들고 지치기도 하지만
그래도 희망이라는 약을 처방하곤
그렇게 하루를 보낸다.

그래도 웃자. 눈물 보이지 말자
입가에 은근히 미소를 가지자
그것이 나다
힘 내라  힘 하고 주문을 걸자..
그리곤 또 웃자......, 씨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