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여름날의 모진 바람은 다 어디가고
가슴엔 쌀쌀한 가을 바람남아 있네
그렇게 가슴 가슴 생채기를
심어 준채.
그여름은 어디 갔는지...?
남은자들은 아픈가슴 쓸어 안고
비질하고 삽질하며
흔즉하나 지우며 시름하나 지우고
흔즉하나 지우고 상처하나 지우며
그렇게 또다른 시작을 해보는데도
그상처 너무커 흉터될까 두렵네
하지만 모든것은 변한다는것
제행무상이라.
시작한적도 끝난적도 없으니
그저 미소 씨익 지으며
그렇게 아침햇살 여전히 찬란한걸
구름위 하늘은 푸르기만 하더라...
알고나니
지울것도 없더라.
아플것도 없더라..
다만...지나가버린..
바람이더라.....
가슴엔 쌀쌀한 가을 바람남아 있네
그렇게 가슴 가슴 생채기를
심어 준채.
그여름은 어디 갔는지...?
남은자들은 아픈가슴 쓸어 안고
비질하고 삽질하며
흔즉하나 지우며 시름하나 지우고
흔즉하나 지우고 상처하나 지우며
그렇게 또다른 시작을 해보는데도
그상처 너무커 흉터될까 두렵네
하지만 모든것은 변한다는것
제행무상이라.
시작한적도 끝난적도 없으니
그저 미소 씨익 지으며
그렇게 아침햇살 여전히 찬란한걸
구름위 하늘은 푸르기만 하더라...
알고나니
지울것도 없더라.
아플것도 없더라..
다만...지나가버린..
바람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