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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붓다/허튼소리

참회합니다

by 자광 2011. 7. 31.

세상을 살면서
남을 안아프게 할 수는 없다.
하지만 되도록이면
그렇게 살지 않도록 노력하며
사는 것이 제대로 된 삶 일 것이다.
가능한 다른이의 가슴에
못 밖는일 없이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오늘 하루 나는 몇번이나
상대의 가슴에 못을 박았을까.?
혹 모르고 박은 못은 없을까.?
또 상대를 마음으로 깔보거나
하지는 않았을까.?
거짓 미소을 짓지는 않았을까.?
참회하고 또 참회해도
잘한 일보다 참회 할일이 더 많다.

말로 또는 마음으로
내가 하룻동안 지은 죄
알게 모르게 지은 죄
그렇게 지은 죄가 너무 많다.

본의 아니게 내 마음속 교만이
일어. 나의 얄팍한 지식과 눈으로
상대의 겉 모습만 보고
판단 해버린 경우도 종종 있었다.
그런 내가 한심하고
후회스러워 참회해도 참회해도
부족함을 느낀다..
그리살지 마라
앞에서 이야기 하고 정작
내 자신 그러질 못했기 때문이다

나 부터 겉모습으로 상대를
판단해 지례 짐작하고
결론을 내려버리늬
이런 내가 나쁜데도
그 안에 갇혀 나를 고집한다.
이 어리석음 을
참회하고 또 참회 한다

오늘은
또 몇번이나
그런 판단을 내리고
보이는 것만 보는 어리석음을
범 할까..
참회합니다.
모든 것을 참회 합니다.


201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