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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쉬자/그리움

사랑은

by 자광 2011. 8. 7.

보고파 하는 마음을 그리움 이라 이르면
그리워 하는 마음을 사랑이라 이르리
너와 나의 애뜻하고 깨끗하고 티 없는 사랑을
그 뉘라 알 수 없고 알아줄 뉘도 없어라.
너와 나의 은밀한 만남은 보이지 않는 바람 같고
너와 나의 사랑은 무심한 돌덩이더라.


아주 오래전으로 기억하는데
그 때 제가 흥얼 흥얼 거리며 입에서
노래처럼 흥얼대던 글 입니다...
새삼 다시 기억하려니 많이 힘드네요
분명 저대로가 맞을 것입니다.
수첩에 적어두었는데
그 수첩을 찾을 수가 없네요...

다시 기억을 더듬어 올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