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새해 인사를 드려야겠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복은 어느 누가 주는 것이 아니라
내가 지어서 내가 받는 것, 그렇다면
새해 인사말을 이렇게 고쳐 해야겠네.
새해에는 복을 많이 지으십시오!
- 법정의 < 새들이 떠나간 숲속은 적막하다 > 중에서 -
매년 그렇지만, 2011년도 정말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습니다.
올 한 해를 돌이켜 보면 지우고 싶은 순간도,
너무나 기뻐서 또 한번 겪고 싶은 순간도 많았을 것 같은데요.
아쉬운 마음으로 후회하기 보다는 곧 밝아올
임진년 새해 계획을 세우는 초석을 다지는 기회로 만드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2012년 임진년 새해에는 복을 많이 지으시고,
계획한 모든 일들 이루시기 바랍니다.
2011년 12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