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어차피 여행이다.
지구별 여행자 이기에
나는 언제나 떠날 준비를 한다.
그렇게 마음에 내키면 떠난다.
그래도 결국은 또 제자리로
돌아 와 있다.
떠나고 돌아옴을 반복하는 것이
바로 삶이다.
매일 매일이 떠남의 연속이다.
세월은 그렇게 앞으로만 달려 간다
한번 지나버린 시간은
되돌릴 수 없는 것 처럼
삶도 또한 이와 같이 되돌릴 수 없다.
그래서 지금 여기서
주어진 행복을 마음껏 느껴야한다.
행복은 찾아 헤매는 사람에게는
주어지지 않는다.
행복은 느끼는 사람에게만
주어진다.
행복을 찾아 헤맨다는 것은
아직 행복하지 않다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지금 여기서
행복하고 사랑하고
웃으며 살려고 한다.
지구별 여행 끝나는 날 까지
마음껏 행복하련다
맨 위 사진은 스위스 바덴이다
로마시대 부터 온천지로 유명한
바덴은 스위스 중세 고도 중아름답기로 유명한 곳 이다. 현재도 47도의 유황천이 나오며 식용요법과 입욕 요법이 무두 이용되고 있다.
바덴은 시 가운데로 라마트강이 흐른다 헤르만 헤세도
여기서 온천욕을 즐겼다.
취리히에서 기차로 20분 밖에 걸리지 않는다.
바덴 구시가지는 다른도시에 비해
아주작다. 아래로 리마트 강이 흐르고 그위로 13세기 지어진 목조다리 홀즈브뤼케 가 신시가지와 구시가지를 연결 한다.
지금은 폐허가된 스타인성에 올라서면 아담한 구시가지와 바덴의 신시가지를 다 보실수 있다
2013년 10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