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큰 깨닮음 을 얻는다.
내가 아무리 최선을 다하고
진심으로 일을 해도
결국 그들은 그들이 가지고 있는 그릇만큼
나를 평가 한다는 것이다.
그들이 그렇게 하니
나도 그럴것이다. 라는 지점에서
나도 상대를 나와 같이 할 것이라
생각하지만 결국 그것이 나만의
착각이라는 것을 오늘 뼈저리게 느꼈다.
그냥 대충 적당히 해도 되는데
왜그리 아득바득 아끼려 노력했는지
허탈 하기 까지 하다.
변화 해보자고 해도
나이 탓 세월 탓 만하고
변해보자고 하는 나만 바보가된다
의심하고
의심당하는게 참 별로다.
난 의심할것도없고 의심하지도 않고
마음을 열고 의논하고 했는데
다 공개하는게 독이되는
희한한 세상이다.
참 이상한 세상이다.
몇몇이서 수근수근 하는것 보다.
전체가 다 알 수 있도록 하는게
나쁜 짓이 되어버린다.
오늘 참 많은것을 느낀다.
한분도 빠짐없이 다 알리고
의견을 구해볼려는 내가
멍청이 였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