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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我)/일상

교통사고

by 자광 2024. 3. 29.

요즈음 버스로
출퇴근을 한다.
큰 차에 기사님 까지 두고 있으니
몸도 마음도 편하다.

언제나 내차는 찬밥이다.
오늘도 짬내어 병원을 다녀온다.
갈비뼈란 녀석 은근히 아프고 괴롭다.

특히 잘 때 양쪽 갈비뼈 라
눕지를 못한다.
벌써 2주차 인데 여전히 가슴이 묵직하니
답답하다.

세월이 약이리라.
이 또한 지나가리라
그래도 걸을 수 있으니
보고듣고 말할수 있으니
그것으로 만족하자
그것으로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