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이다
아침부터 늘그러듯이 잠을 잔다
카메라를 들고 산으로 가려다가 포기한다
머리를 깍는다
정신이 번쩍든다
왠종일 방안에서 잠만 자다가
바깥의 화창한 날씨를 보고
산으로 가고싶은 강렬한 유혹이 인다
그래 내일은 산으로 가자
가을 억새 무성한 산으로가자
마음을 따라 가자 그렇게 산내음 실컨 맡고 오자
한다..간간히 산새 지저귀는 곳으로
가자..내일은..하지만 몸은 그대로 쓰려져 잠을 잔다
인터넷바다를 헤엄치다가도
머리가 터질덧 아파.
하다가 숨이 턱턱 막힌다
요즘나는 아무것도 생각하질 못하는 바보가 되어간다
바보..바보.정말 바보다..
아침부터 늘그러듯이 잠을 잔다
카메라를 들고 산으로 가려다가 포기한다
머리를 깍는다
정신이 번쩍든다
왠종일 방안에서 잠만 자다가
바깥의 화창한 날씨를 보고
산으로 가고싶은 강렬한 유혹이 인다
그래 내일은 산으로 가자
가을 억새 무성한 산으로가자
마음을 따라 가자 그렇게 산내음 실컨 맡고 오자
한다..간간히 산새 지저귀는 곳으로
가자..내일은..하지만 몸은 그대로 쓰려져 잠을 잔다
인터넷바다를 헤엄치다가도
머리가 터질덧 아파.
하다가 숨이 턱턱 막힌다
요즘나는 아무것도 생각하질 못하는 바보가 되어간다
바보..바보.정말 바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