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2월 1일 대구에 살고 있는 분의 아들이 결혼식을 한다고 연락이 왔다. 마산에서 일찍 출발해 다행히 생각보다 일찍 도착할 수 있었다. 여기저기 시간이 남아 잠시 길을 걷다가 저 멀리 우방타워가 보인다. 회색빛 하늘에 우뚝 솟아 있다. 그나저나 아침부터 아무것도 먹지 못했는데. 결혼식장에 가서 밥도 얻어먹지 못했다. 내가 배가 불러 보이는지 아무도 식권을 주지 않았기 때문이다…….아 배고파…….
사진속 이야기/도시안에서
대구 우방타워가 보이는 곳
2009년 2월 1일 대구에 살고 있는 분의 아들이 결혼식을 한다고 연락이 왔다. 마산에서 일찍 출발해 다행히 생각보다 일찍 도착할 수 있었다. 여기저기 시간이 남아 잠시 길을 걷다가 저 멀리 우방타워가 보인다. 회색빛 하늘에 우뚝 솟아 있다. 그나저나 아침부터 아무것도 먹지 못했는데. 결혼식장에 가서 밥도 얻어먹지 못했다. 내가 배가 불러 보이는지 아무도 식권을 주지 않았기 때문이다…….아 배고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