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我)/빛 바랜 일기 몸 조심 해야지.. by 자광 2009. 5. 21. 오늘은 이것저것 많은 것을 산다. 그동안 모자라는 돈으로 시작하다보니 모든 것이 부족하다. 통장에 돈은 얼마 없지만 그래도 마음은 기쁘다 왜냐하면 빚 없이 시작한 일이니까. 오늘은 많이 피곤하다. 오는 제각각의 사람들이 피곤하게 하지만 그래도 얼굴엔 웃음을 띠어야 한다. 오늘 제2금강산이라는 산을 살짝 다녀왔다. 단풍이 지천으로 깔렸다 아 가을인가 보다 어제그제 그렇게 아프든 몸이 이제 겨우 가라앉는다. 다행이다 의사 선생님의 말처럼 정말 많이 나아진다. 하지만 몸조심해야지. 정말 몸조심해서 더 이상 아프지 말아야지. 아직도 몸이 아프다 날은 많이 쌀쌀해 지는데 이젠 겨울이구나. 하얀 눈을 볼 수나 있으려나.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삶의 나그네 저작자표시 관련글 배가 슬슬 아프다 내일일을 미리 걱정하는 나 3일간의 열병 오늘따라 한가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