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我)/빛 바랜 일기

소나기 라도

by 자광 2009. 7. 13.
덥다 한마디로 푹푹찌는듯한 날이다
며칠 동안의 더위로 마음까지 찌는듯하다.
하지만 여름이니까 덥겠지 하며 그렇게 보낸다
난 그래도 행복하다
몇시간의 더위 다음엔 시원하게 쉴수 있는 공간이 있으니
이 얼마나 행복한가.
모든게 생각하기 나름인데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하루 왠종일 어떤이는 땀을 비오듯 하며
일을 한다
그나마 쉬지도 못하며
그래도 나는 발뻗어 쉴수 있고
잠이 오면 잘수 있으니 이 얼마나 행복한가
운동을 한다 땀이 비오듯 쏟아진다.
시원하게 사워를 한다
아 개운하다..
내일 모레면 소나기가 쏟아 진다고 한다
그래 비라도 시원하게 쏟아지길 바램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