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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我)/빛 바랜 일기

도청에 가서 보니

by 자광 2009. 7. 13.
오후 도청으로 비가 조금씩 내리는 가운데 공보실로 갔다.
반갑게 맞이해 준다 기자출입등록을 하고
도 프레스 센타 로 가보니 가관이다.
하긴 그들은 그동안 줄창 그곳을 차지하고 있었을테니
어쩜 너무나 당연한지 모르겠다.

참 어색하고 무안했다.어찌되었건 인사를 하니
나름의 까다로운 규칙들이 있었다 공보실에서는 보도자료를
인터넷으로 올려둔다고 한다.문제는 센타네.책상이며 기자회등록 문제였다.
도청기자회에 등록이 되어야.자신들이 사용하는 보도증을 준다는것이다.
어처구니가 없다 언론이 언론의 자유를 막고 있다.

어찌되었건 그런식으로 경찰청이며 도의회에 들려 인사를 하였다
경찰청도 출입통고는 하였다 도의회에도 출입에 제한은 주지 않는다 한다.
어찌 되었건.인사는 하였다 돌아오는 길에
관할경찰서에 들려 서장께 인사를하고 명함을받고 준다.
앞으로갈길이 멀다..하지만 간다.어쩜 기자라는 사람들이더
이중적인지도 모른다.난 바르게 정직하게 바른기사를 쓰리라
되도록이면 좋은기사를 쓸수 있기를 발원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