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계단위 도로에 차를 주차하고 잠시 잘 꾸며논 계단을 내려오면 바로 아래 사진의 풍경에 든다
입곡저수지 주변을 한 바퀴 돌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가로수 길 이 걷고 싶어 진다.
다리를 건너기 직전에 모습이다 발 아래 잔잔한 물빛에 갑자기 낚시가 하고 싶어진다. ㅎㅎㅎ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 바로 이 다리 불과 얼마전에는 보지도 못했는데 근사한 다리가 저수지를 가로질러 떡하니 그 위용을
자랑한다. 색깔도 거슬리지 않는다.
건너편 정자 위로 도시락 싸들고 소풍을 가고 싶다.
생각보다 튼튼하게 잘만들어 놓았다. 약간의 출렁임이 재미와 공포와 호기심을 자극한다.
산인면 입곡군립공원 전경이다.
201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