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을 통해 다른 엄마들과 상품 정보를 공유하는 것도 즐겁고, 상품평이 많으면 여러 육아카페에서 진행하는 신제품 체험단 이벤트에도 당첨될 확률이 높아 1석 2조의 기쁨을 주기 때문이다.
A씨와 같이 카페나 블로그에 상품평을 올리는 주부들에게 또 하나의 희소식이 생겼다. 9월 9일 오픈 예정인 주부들을 위한 하루 한가지 상품 공동구매 쇼핑몰 ‘모맘’(www.momom.co.kr)이 그것이다.
‘모맘’은 상품 판매 시 상품을 직접 사용해본 주부들이 작성한 상품평을 함께 올린다. 그리고 판매가 완료되면 전체 판매금액의 2%를 해당 상품평을 작성한 주부에게 지급한다. 소비자는 상품에 대한 진솔한 후기를 통해 신중한 구매를 할 수 있어 좋고, 상품평을 작성한 주부는 수익을 올릴 수 있어 좋다.
‘모맘’을 기획한 시소웍스 안계혁 대표는 “총 판매금액의 2%를 지급함으로써 모맘은 주부들 사이에서 더 인기 있는, 더 최신의, 더 좋은 상품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2%는 최상의 상품을 찾기 위한 일종의 투자인 셈이다. “2%를 더 높일 수 있지만 그러면 상품가격도 올라갑니다. 작아 보이지만 더 좋은 상품을 소개 해 주셔서 더 많은 상품이 팔리면 2%가 얼마가 될 지는 아무도 모릅니다”라며 많은 주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희망했다.
‘모맘’은 9월 9일(목)에 첫 상품의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며, 주부들의 상품평을 모으기 위해 9월 12일(일)까지 ‘모맘카페’(cafe.momom.co.kr)에 그 동안 카페나 블로그에 작성한 상품평을 옮기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벤트에 참여한 주부들 중 6명을 선정하여 잠실에 위치한 어린이 테마파크 ‘키자니아’ 이용권을 증정하며, 이와 별도로 상품평 하나를 옮길 때 마다 적립금 100원씩을 수에 관계 없이 지급한다.
‘모맘’의 홈페이지 주소는 www.momom.co.kr이며 ‘모맘카페’는 cafe.momom.co.kr이다. 특히 ‘모맘카페’의 경우 네이버 카페에 마련되어 네이버 카페나 블로그에 상품평이 있는 경우 간단한 게시글 이동만으로도 이벤트 응모가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