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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我)/사용기

사진 출력하는 재미

by 자광 2012. 2. 17.


요즈음 캐논 프린트를 두대 구입하고 나서 사진 출력하는 재미에 빠져 있다.
그동안은 사진을 촬영을 해도 그냥 컴퓨터 상 에서만 보관을 했지만 이젠 출력을 하여 보관하기로 한다. 그래서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이 바로 좋은잉크와 좋은 인화지를 찾는 일이었다.

어제도 잉크와 카트리지를 따로 구입을 해 보았다. 메이커별로 구입해 보려니 금액적인 부분도 만만찮다. 그동안 사모은 인화지만 해도 수천장인데. 공부값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절대 중국산 저가 제품은 피해야 한다는 이론이 생겼다.

그래도 가격에 비해 상대적으로 품질이 좋은 회사 가 바로 두릭스 제품이었다. 제품의 컬리티도 좋고 색감도 좋다. 엡손이나, HP, 케논, 코닥, 세폼 등을 비롯하여 이름도 모르는 제품들을 다 사용해 보았는데 얻은 결론은 비싸다고 좋지도 않지만 너무 저가의 제품은 특히 중국산 제품은 사용하지 말자는 결론에 도달했다.

잉크 또한 마찬가지다. 내가 사용하는 잉크는 '마하잉크' 제품인데 싸구려 제품도 아니다. 퀼리티도 좋아 보인다. 그래도 또 실험정신이 발동 잉크메이트 제품과 잉크테크 제품 등 도 구입해 사용해 본다...

그러다 잉크메이터 제품도 괜찮다는 결과를 얻었다. 가격은 훨씬 저렴하다. 약 반값이니까? 그런데 무한잉크는 내가 사용하는 프린트에 검정 색깔중 아마도 안료용은 겸용이라고 특별히 없지만이번에 구입해 본 카트리지에는 따로 구분이 되어 있다.

실험정신인 것이다. 과연 어떤 제품이 좋은지 자꾸 궁금해 지기 때문에 이런저런 모험을 해 보는 것이다. 만약에 잉크 파시는 분들의 말마따나 엉켜붙어 버린다면 솔직히 생각하기 싫지만 그런 결과가 나온다면

카트리지 갈아야지 뭐 하는 결심으로 잉크 테스트를 해본다. 아직까지 결과는 좋다. 색깔 차이를 잘 모르겠다. 아주 전문가가 아니라서 일까? 사진을 출력해 보면 볼만하다. 내가 만족하면 되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