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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我)/빛 바랜 일기

알아서 해 달라

by 자광 2008. 12. 15.
살면서 무 의미 한것이 무엇일까..?
사람과 사람의 만남은 또 어떤 의미 일까..?
오늘도 만남에 있어 많은 실망을 한다.
자꾸 내가 독해져야지 하는생각이 불현듯 든다
부탁을 받으면 거절도 할수있어야 하는데
난 결코 거절을 못한다
그러곤 쩔쩔맨다..
버거워 하면서 혼자 힘들어 한다
아무도 몰라 주는데
그사람들은 너무나 당연한줄 아는데
나는 힘들어 한다..
차라리 처음부터 거절해버렸으면
곤란하지도 않을텐데.
모두가 그런다 알아서 해달라고
그래서 알아서 해주면 몇번이나 다시 해달라고 한다
그것도 너무나 쉽게..바꾸어 달라고 한다.
난그것을 바꾸기 위해 몇시간을 끙끙거려야 하는데
너무나 쉽게 마음에 안든다 뭐가 빠졌다는 등의
이유로 바꾸라 한다 알아서 해라고 해놓고...
알아서 해라..하지말고 정확하게
제시해주었으면 좋을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