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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속 이야기/여행속 풍경

인도네시아 암본

by 자광 2016. 8. 27.

 

비행기를 6번씩 갈아타야
갈 수 있었던 인도네시아 작은섬 암본
순박했던 사람들이 좋았고
착하기만 했던 현지친구들
내 발이 되어주었던 빼차 를 모는
친구 아침이면 내가 묶고 있던 호텔 앞에
미리와 대기해 주었던 친구.
단돈 5.000루피아 에 하루종일 나만
태우고 다닌 친구 그리고
암보니아 호텔
내가 3개월 가량 머물렀지.
다시 가면 그대로 있으려나
새까매진 내가 현지인 같다고
많이도 깔깔 거렸는데 벌써
29년 30년 전인 1988년 이네요
아 맞다 서울코리아
올림픽 4위 한 사실을 현지인 친구들이
내게 알려줘 오히려 믿지 못했던.
그리움 가득했던 그곳이네요.
그래도 눈앞에 생생하네요
저 땐 나도 날씬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