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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我)/일상

간만에 숲에든다

by 자광 2024. 7. 12.

간만에  숲에든다.
숲이보약 이다.
그동안 비가 오락가락이는
바람에 숲에들지를 못했는데
오늘은 비소식이 없어
무거운 몸을 하고는
늘 오르는 오르막 길을 올라
숲길을 걷는다.

이런 일상이 행복이다
소소하지만
누릴 수 있는 자연이  있어
참 행복 하다

사는거 별거 없더라
주어진 것에서
만족하면 최고라고 생각 한다.
지금 내가 행복하면
행복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