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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我)/일상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

by 자광 2024. 8. 3.


격하게 아무것도 안하고싶다.
에어컨 켜놓고
의자놓고
얼음에 아메리카노 부어
입안에 머금으며
천천히 목안으로 삼킨다.
더위 쯤이야
근데도 덥다.
숨이 턱턱 막힐지경이다.
화탕지옥이 따로 없구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