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시상권활성화재단 이사로서
마지막 이사회 를 마치고
점심을 얻어먹는다.
2월 28일 로 임기가 끝난다.
지난 3년간 나름 열심히 달려왔다.
그것으로 만족한다.
요즈음
잠을 너무 잘 잔다고 한다.
오히려 주변에서 더 염려를 한다.
정작 나는 그냥 편안하다.
걱정도 그만큼 줄었기 때문이다.
이제 내 소중한 일상에
몰입할 예정이다.
산에도 가고
여행도 다니고
오토바이 투어도 다니고
드론도 날리며
영상도 만들고
그림도 그릴려고 한다.
그러고 보니
난 아직도 하고싶은게 많다.
못해 본게 더 많고
언제 철이 들지
참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