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경비실에서 택배물을 하나 내 놓는다. 난 택배를 받을것이 없기 때문에 깜짝 놀랐다. 바로 티스토리 달력이 도착한것이다. 참 반갑고, 고맙고, 미안했다. 이렇게 공간을 제공해 주는것도 고마운데 더더구나 달력까지...하여간 상당히 기분 좋은 선물이었다.
하지만 티스토리 달력은 줄수가 없었다. 올 한해 잘될 것 같은 기분이 왕창든다. 출발 부터 기분 좋은 선물을 받았기 때문이다.
물론 내가 올린 사진은 당첨되지 않아 없었지만 다른분들의 사진을 보니 수긍이 간다.
그리고 사진이 올라 가신분들께는 축하 해주고 싶다. 아니 축하 한다.
이제 티스토리 달력을 내 책상앞에 놓고 하나하나 꼼꼼히 스케줄을 챙겨야 겠다. 메모 공간도 있고 무엇보다 디자인이 마음에 든다. 티스토리 식구들의 꼼꼼함이 묻어나고 오랜지 색은 나를 기분 좋게 한다. 앞으로도 티스토리를 중심 블로그로 활동할 것이다. 어젠가 엠파스 블로그가 사라지면서 그곳에 두었던 자료들을 전부 이글루스로 옮긴다고 하기에 졸지에 이글루스에 블로그를 개설하였다.
앞으로 이글루스는 나의 종교 관련 내용으로 채울 것이다. http://ibuddha.egloos.com. 사실 그동안 운영해 오던 마음나무 홈페이지 자료들을 하나둘 옮겨 오면서 시간도 많이 빼았겼다. 하지만 이글로수와 티스토리 두곳을 작정하고 운영해 볼 참이다. 티스토리는 개인적인 내용과 여행기 등을 올리고 이글루스는 나의 종교에 대한 가르침을 올릴것이다.
몰론 둘다 소중하다. 하지만 더욱 열심히 해야 될 것 같다. 티스토리와 이글루스에만도 몇 시간을 투자해야 할것 같다. 앞으로 좋은 내용들로 차곡 차곡 채울 것이다. 그러다 보면 언젠가는 나의 개인 서재가 되겠지. 나의 모든 자료가 올려 질 수 있는 그날까지..힘내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