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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쉬자/그리움

님이 있습니다.

by 자광 2009. 1. 19.
님이 있습니다..
잠이루지 못할밤 사무치게 그리운 님이 있습니다.

뽀오얗고 하얀얼굴에
깨끗한 마음을 가진  나만의 님이 있습니다.

나를 위해 울고 웃고 마음아파 하며
또 그리워하고 나만을 사랑하기에
더더욱 그리울 님이 있습니다.

님이 있습니다.
가슴이 터지듯 그리울 님이 있습니다.

밤새워 날위해 기도하며
잠들지 못할  내소중한 님이 있습니다.

님이 있습니다.
잠이루지 못할 밤 사무치게 그리운 님이 있습니다

1990.6.6  
홍콩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