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에서는 말 합니다 부처님의 참 가르침 은 너와 아주 가까이 있다.
너무 가까워 오히려 그것을 깨닫기 어렵다 하는 것이다.
밥 먹고 숨 쉬고 잠자는 것 모두가 도(道)를 닦는 것이다. 라고 하는 것입니다.
수행을 하시는 한 스님이 스승이신 큰스님께 여쭈었습니다.
"스님 어떻게 도((道)를 닦고 계십니까?"
"밥 먹고 잠자지"
"에이 그거야 아무나 하는 일 아닙니까? 말씀대로 라면
누구나 도를 닦는다 하겠군요."
"그렇지 않네.보통사람들은 밥 먹을 때 밥은 안 먹고
이런 저런 번뇌에 시달리고 있고 잠들 때 잠들지 못하고
온갖 망상에 가위눌리지."
자 여기서 우리는 불법이 나와 아주 가까이 있지만
우리는 그것을 모르고 모르기 때문에 우리는 엉뚱한 곳에서
아주"특별하고 신비한 그 "무엇"을 찾아 시간 낭비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요?
불법을 무엇 이라 생각 합니까? 불법은 누구나 알고는 있지만
너무나 평범하여 모르고 지나가는 그런 경우가 너무 많답니다.
하늘을 보라고하면 우리는 당연히 머리를 위로 듭니다.
왜 머리 위에 만 하늘이 있을 까요,
내 코 아래가 개미들이 쳐다보는 까마득한 하늘인걸. 모르니까요
우리 불자들은 그걸 알아야 합니다.
이미 내가 알고 있는 부처님의 진리를요
바람하나 구름 한 점 다. 진리라고요
이제라도 어려운 진리 말고 내 가까이서 살아 숨 쉬는
아주 쉬운 것부터 절실히 지켜보기로 합시다.
"불교가 무었인지 한 마디로 일러 보시오"
(諸惡莫作 衆善奉行 (제악막작 중선봉행)
自淨其意 是諸佛敎) (자정기의 시제불교)
모든 악행을 짓지마라.
그리고 모든 선한일들 만 받들어 실천하라.
그러면 저절로 그마음(뜻)이 깨끗지나니
(이렇게마음이깨끗해지는)
이 모든 것이 바로 부처님의 가르침(불교)이니라......
2001년10월24일
자광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