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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쉬자/그리움

사랑은

by 자광 2009. 2. 12.
사랑은
이렇게 소리 없이 다가오는 거야
아무런 준비 없이 어느새 가슴에 가득
느낌으로 다가오는
커다란 기쁨인거야
너의 눈빛만으로
너의 미소만으로
우린 벌써  서로의 그리움이 된 것을
시기되어 흐르는 강물처럼
사랑은 영원한 바다인거야
이 느낌 이대로
너와 나에 사랑인거야
1995. 5. 3
jae se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