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속 이야기/도시안에서 벽 by 자광 2009. 2. 14. 도시의 아파트에 시멘트로 된 벽을 만났다. 이제 겨울이 가고 봄이 오고 있는데도 왠지 시멘트는 차갑다. 사람들은 이벽을 경계로 자신의 구역을 정하고 그 안에 안주하려고 한다. 그렇게 벽은 세상과 나를 갈라 놓는 것이다. 2009년 2월 14일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삶의 나그네 저작자표시 관련글 왠지 쓸쓸해 보인다 여명 도심 봄